수강정보: 신촌센터|일본어 회화|3
일본어 회화-3 수업을 2달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봅니다. 수업은 총 2시간이고, 구성은 크게 프리토킹 + 교과서/프린트 진도(문법·연습)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에 챕터 진도를 마무리하는 타이밍에 교과서 리스닝/문제풀이가 더해지는 방식입니다.
1) 프리토킹(자유 대화)
수업 중 프리토킹 시간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분위기라 부담이 적었습니다. 특정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실제 친구랑 대화하듯이 이것저것 얘기하다 보니, 평소엔 잘 안 쓰던 표현이나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고 실제로 입에 붙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이 한국어도 가능하셔서, 막히는 부분은 한국어로 질문해도 충분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질문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교과서 기반 프린트로 진도: 문법 설명 + 대화 적용 (첫 번째 사진 - 왼쪽)
진도를 나갈 때는 교과서 기반 프린트를 활용해 문법 설명을 듣고 예시를 확인한 뒤, 학생들이 A/B 역할을 나눠 문법을 직접 써서 대화 연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예시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보는 문제들이 있고, 마지막 1~2개는 문법을 활용한 자유 작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법을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바로 말로 꺼내보는 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3) 리스닝&리딩: 단어 확인 → 듣기 → 내용 회상/질문 답변 → 따라 읽기 (첫 번째 사진 - 오른쪽)
리스닝은 매번 고정으로 들어가기보다는, 교재에서 한 챕터 진도가 끝날 때 교과서 마지막 부분을 활용해 진행되는 편이었습니다. 먼저 단어를 확인하고 대화를 들은 다음, 선생님이 들은 내용에 대해 질문하시면 답해보고, 학생들끼리도 A/B 화자를 번갈아가며 한 번씩 따라 읽어보기도 해서 듣기에서 끝나지 않고 읽기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4) 숙제: 한자 테스트 및 교과서 예시 문제 (두 번째 사진 - 왼쪽: 한자 테스트, 오른쪽: 교과서 숙제)
수업 시작 전에는 한자 테스트가 있습니다. 한자를 보고 히라가나로 쓰기 / 히라가나를 보고 한자 쓰기를 각각 해서 총 2회 형태로 진행되고, 한자 프린트는 총 3페이지이며 한 달간 6번 테스트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자를 아예 몰라서 이번 기회에 외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제는 챕터가 끝났을 때 리스닝을 한 후 교과서의 연습문제(작문)를 해보는 방식으로, 전체 문법 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숙제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 않아 좋았습니다.
5) 전체적인 분위기 / 추천 대상
수업은 상황에 따라 프리토킹/진도가 1시간씩 구분되어 있지 않고 유연하게 운영됩니다. 선생님, 다른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서 비율을 조절할 수 있어서 자유롭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업은 일본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주 초보보다는 기초적인 일본어로는 말할 수 있는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선생님도 학생들도 기다려주는 분위기라 편하게 말할 수 있고, 모르는 건 바로 질문할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저는 원래 회화만 독학을 한 상태로 수강했는데, 독학하면서 빠뜨렸던 문법을 정리하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면서 단어/표현을 실제로 써보는 경험이 쌓였습니다. 회화를 공부하고 싶으면서 문법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분이라면 수업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일본인이시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일본인과 대화를 해보고 원어민 발음을 들어보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드립니다 !!
二ヶ月間お疲れ様でした👍👍👍
실력이 빠르게 늘어요
추천하고 싶은 강의에요
수업 분위기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