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와 과정을 생략하고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Cindy(도희)쌤의 수업은 정말 깔끔합니다.
14개의 문제를 푼다고 볼떄, 하루에 최소 1개씩은 완벽히 정리됩니다.
저 같이 OPIC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리없이 원하는 성적을 얻으실 겁니다.
(단, 하루 2시간 정도 복습을 못하신다면... 2주 보다는 '4주 과정'을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들으면 자연스러운 대답이 나왔고, 어려운 질문도 능청스럽게 넘기는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만나본 강사님들 중에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신분이 있을까 싶습니다.
녹음된 부분을 들으시며 '개개인에 맞는 선택지'와 거듭 '수정'을 해주시는게 인상깊었습니다.
강의 막바지에 정리해주신 '시험시 마음가짐'은 시험 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자세히 적으면, 팁이 유출될지 모르니 말을 아끼는점 사과드립니다.)

여담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번 모의테스트를 준비해 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에 'AL'이 필요할 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는 Cindy쌤의 다크서클이 줄어들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