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제2외국어로만 접해봤던 일본어... 성인이 되고 일본문화를 접하면서 흥미를 다시 가지게 되어 종로캠 고쿠고쿠 영미센세~수업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긴가 민가 한 상태로 등록을 했습니다. 에~이~ 기본적인 문법은 기억이 나겠지~ 하고 무작정 시작 했습니다만 역시나....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만만치 않다는 점... 다시금 느낌니다.ㅜㅜ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하게 되면 기억도 않나고 하는데 영미센세의 수업은 수업중에 꼼꼼하게 봐주시는 수업이라 수업 후 자습을 하는 도중에도 기억이 날 정도입니다.
수업은 교제를 기본으로 한 문법을 학생들의 경험과 일상 생활과 접목을 하여 문장을 만들어 회회도 시켜주시고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과의 질문과 답변을 시켜주셔서 회화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한국말에는 잘 쓰지 않는 문법들이 있어 처음듣는 어려움이 있지만 대입과 반복을 통하여 가르쳐주십니다.
또 ,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날 수록 외국어라는 것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렁설렁 지나가서 놓쳤던 문법을 바로 잡았습니다!!
일본어하면 한자가 기본입니다. 문장을 쓰는 훈련속에서도 되도록이면 한자를 쓰고 익히게끔 하는 수업이 수업일수가 지날 수록 부담보다 얻어가는 수업같아서 즐거웠습니다.
쉬는 시간과 수업 후에 질의응답의 답변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선생님의 어려움보다 어릴 적 학교 담임선생님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일본어 수업의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JPT, JLPT 같은 일본어 능력시험 등에도 코치를 해주시고 이 후의 일본어 플랜도 잡아주셔서 좋은 수업인것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로 학생들을 맞이해주셔서 배우는 사람도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