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7월 한달만 수업을 들으려고 했는데 7월에 김주완 쌤의 특강을 한번 듣고, 8월에도 수업을 들으면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8월에 700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LC는 틀린 문제들을 다시 들을때 중요한 문장들은 빈칸을 만들어서 학생들이 직접 채워볼 수 있도록 해주시고, 중요한 표현들을 따로 정리해주셔서 이렇게 하면 LC 점수가 잘 나올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주십니다. RC는 문법들을 정말 쉽고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는데 내가 이 수업을 작년 수능전에 들었다면 영어를 더 잘 칠수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두 테스트를 통해서 부사절 접속사, 대표적인 2형식, 5형식 동사들과 같이 반드시 암기해야하는 중요한 것들을 외울 수 있게 해주십니다. 정말 학생 한명한명을 직접 테스트 해주시기 때문에 외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정말 많이 강조하시고 강조 하실때마다 직접 적어보면 저절로 외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학원인데도 불구하고 결석을 하면 선생님께서 직접 연락을 하시고, 항상 수업을 마칠때 내일 결석하지 말자고 하시기때문에 그냥 일어나기 싫다고, 비가 많이 와서 가기 싫다는 이유로 빠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빠지면 나만 수업을 못들어서 손해이기 때문에 빠지기 싫은 그런 수업입니다. 대학교를 가서 첫번째 방학에한게 토익밖에 없어서 슬프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방학 시작으로 돌아간다고해도 플라잉토익 수업을 꼭 들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