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에 특강을 들은 학생입니다. 휴일이라 집 나갈때 조금 힘들긴 했지만(^^), 특강을 다 듣고 난 후 같이 들은 친구들끼리 듣기 잘했다, 유익했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습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기존에 지금까지 제가 배워왔던 식이 아니라 뉘앙스를 바탕으로 설명을 잘 해주셨기 때문에 한 번 듣고도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특히 It과 There을 설명하실 때 There을 명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걸 듣고 바로 문제에 적용까지 해보니 평소에 헷갈렸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both, either,neither 등의 문법적 표현들도 잡아나갈 수 있었고 또한 even을 설명하실 때에는 다양한 문법 개념 말고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왜 저녁이 evening인지 등등) 까지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짧은 특강이었지만 듣고 나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휴일에 강의를 들은 것이 후회스럽지 않고 뿌듯했습니다. 정말 듣고 너무 많이 도움이 되서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