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수강후기

1년의 방황과 토마스선생님과의 만남, 그리고 3개월의 도전 후편 - 전 토익바보입니다. 선생님의 도움 없이는. -

[두달완성 플라잉토익 600+점수완성반] 소수정예/ 미친수강생관리/ 핵쉬운설명

이전 글에 이어서 이야기합니다. 요약하자면 전 27살 지방국립대 졸업생이며 취업을 목적으로 토익시험을 준비했지만 1년동안 공부하여 510점을 만든 것이 전부였습니다.

학원에서 집에 안 보내 준다는 점에 이끌린 전 서면YBM 플라잉토익을 선택하였고,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토마스선생님의 기초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첫날부터 토마스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선생님이 범상치 않은 분이라고 느낄 겁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게 강조했던 것은 기초 중에서도 기초인 영어 문장의 5가지 형태, 그리고 여태까지 소홀히 대했던 명사어미와 관사의 중요성부터 언급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명사 앞에는 관사가 붙는다' 는 아주 기초적인 부분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응용한 응용문제를 처음 접한 순간, 답을 맞추지 못한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즉 1년을 토익을 했지만 1번도 토익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이후의 수업에서도 형용사어미의 중요성, 부사의 위치 등 일반적으로 토익공부를 하면서 사소하게 넘어갔던 부분이 오히려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토익과 잘 어울리는 단어 위주로 세심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물론 수업 후에 진행된 스터디에서도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이 바깥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였으며, 스터디 역시 선생님께서 직접 주도하셨기 때문에 오늘 해야할 목표치를 바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토마스선생님의 수업이 쉽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토익수업을 몇 번 들어본 학생이 이 수업을 듣는다면 금방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소하게 여겼던 영어 기초문법을 여태까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모인 것이 결국 우리가 계속 풀어오던 토익문제라는 점을 말입니다. 비록 수업 내용을 많이 암기해야 하지만 그만큼 실제 토익 트렌트에 가장 맞는 부분을 위주로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정답률이 높아지고, 답을 틀림에도 해석에서 만큼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덕분에 5월 한 달간 수강 후 치른 토익시험에서 600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600반에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앞서 말씀했다시피 3개월동안 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수업내용의 절반도 습득하지 못한 채 점수만 나왔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로 중급반을 넘어가게 된다면 문법 위주 보다는 문제 위주로 푸는 연습을 계속 하게 됩니다. 여기서의 내용조차 완전히 습득하지 못하였는데 중급반을 가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였고 두 선생님 모두가 제 의견에 동의해주셔서 기초반을 더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3개월 째에서야 중급반 특강이 이해가 됨을 느꼈고 이제는 영어의 기초가 갖춰졌다고 확신한 결과, 8월 달에 드디어 중급반 수업을 듣게 됩니다.

3개월 간의 기초반에서 토익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모두가 느꼈겠지만 전 "토익바보"입니다. 남들은 토익이 쉽다고, 토익은 스킬로만 푸는 시험이라고 하지만 그 조차 저는 1년 이상, 또는 27년 동안 고생해 왔습니다. 어쩌면 남들은 제가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의지도 없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전 제 자신이 토익, 그 이후의 어떠한 공부에서도 지지 않을 "토익에 미친 바보" 라는 것을 앞으로도 증명해 내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토마스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중급반에 올라가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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