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영어공부를 제대로 한적도 없었고 기초 개념 하나 없는 상태였습니다.
첫수업은 토마스선생님의 기초반 수업을 수강했지만, 기초반에서 문법을 다 잡아주셔서 중급반까지 올라왔습니다.
막상 올라오니 700-800반이라는 고득점 타이틀반에 내가 혹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저 같은 생각하고 오시는분들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알씨같은 경우는 일단 토익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아무리 문제를 잘 풀어도 시간안에 못들어오면 의미가 없는데, 주완쌤 수업 들으면서 문제푸는 속도가 월등히 빨라졌습니다. 문제풀이를 해주실땐 연관된 단어 및 문법 관련해서 계속 반복적으로 보여주시고 상기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내가 이 부분을 좀 못듣거나 덜봤어도 자동적으로 외워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페어프라이징되는 단어들도 알려주시면서 이 단어와 이 단어가 연관성이 있고 그래서 이렇게 해석이 되는걸 알려주셨습니다. 이 과정들이 다른 문제를 풀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의사소통도 해주시고 대답유도를 해주시면서 학생들이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파트5는 이렇게 스킬들을 알려주시고 파트6,7도 문제풀이 해주시면서 전문해석 해주시는데 해석을 빠르고 깔끔하게 해주십니다. 제가 해석이 많이 약했었기에 따로 해석하는 방법도 물어봤는데 직접 따로 설명해주시면서 알려주셨습니다.

엘씨는 파트별로 듣는 방법과 핵심이 되는 부분부터 설명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파트2같은 단문을 들으면서 동사, 조동사, 의문사 잡기를 하고 이 것들을 통해 직접 문장도 만들어보는 연습도 했습니다. 고득점반 같은 경우 파트1,2 같은 경우는 대충해주고 파트3,4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던데 주완선생님께서는 틈틈히 과제로 듣기파일도 따로 주셨고, 계속해서 반복연습을 시켜주셨습니다. 파트3,4 같은 경우는 직독직해를 하면서 직접 스토리를 떠올리고 상황이 이렇고 이렇게 될것이다라는 스토리를 예상하면서 듣는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스토리메이킹을 통해 좀 더 이해하기가 쉬웠고, 좀 더 스토리가 귀에 잘 들리고 파악하기 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강생이 많을경우 좀 학생관리를 해준다고 해도 좀 소올히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주완선생님께서는 한명한명 챙겨주시고 스터디실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돌아다니면서 모르는 것은 없는지 물어봐주셨습니다. 먼저 선생님을 찾아가서 이것저것 질문하는거에도 답변을 잘 해주십니다. 좀 더 고득점을 노리고 숙련된 스킬들을 배우고 싶으시면 플라잉토익 매우 강추드립니다 !! 수업질이 남다르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주완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구 다음달에도 뵙겠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