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장학금 기준이 토익시험의 여부여서 토익은 몇번 쳐본적 있었지만, 한번도 공부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종강을 하고 난 후 동네 토익학원부터 시내 몇몇 토익학원에서 상담을 받아봤지만 마음에 확 드는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의 추천으로 추희영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제 목표는 '토익 성적올리기'가 아니라 그냥'토익 공부하기'였습니다.
'그냥 주위 친구들이 다 토익공부하니깐 나도 공부해봐야지~아직 토익공부 안해봤으니깐 공부하면 성적은 오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희영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난 후'나도 성적 잘 받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겼고,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지에 불타올라 스터디도 신청했습니다.
스터디 첫날, 아직 배운부분은 명사, 형용사 파트 뿐이여서 틀리는 문제가 수두룩 했지만, 그 파트의 문제를 찍어서 푸는것이아니라 알고 풀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추희영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소거하면서 문제풀기!를 적용하면서 문제를 푸니깐 문제가 훨씬 쉽게 풀렸습니다.
다른 파트의 문제들을 보면서, 오~이것도 수업들으면 풀수있겠지~쌤이 알려준대로 풀면 풀리겠지~라고 생각하니깐
수업에도 잘 집중할 수 있었고, 멀리서 학원오는 시간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너무 착하시고 재밌으세요!(머리 넘기기~)
친구가 성적오르는것보다 신기한게 선생님 체력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2시간 수업듣는 우리는 좀비인데 하루종일 수업하시는 선생님께서는 지치지도 않으시고 대단하세용..
선생님짱~다음달에 700반도 열심히 들을예정입니당
다들 닥터토익하세요~스터디도 꼭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