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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토익. 사실 토익이라는 시험은 많이 들어봤지만 그에 비해 아는 것은 턱없이 없었습니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저에겐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였으니까요. 하지만 대학 생활을 하다보니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나 기타 미래의 취업을 위해선 토익은 필수불가결했습니다. 아무래도 여유로운 1학년 때에 미리 공부를 해볼까 하여 여러 학원과 강의를 찾아보던 중에 '맞춤토익'이라는 강의가 눈에 딱 들었습니다. 소수정예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수강신청란에 있는 소개영상에서 차분하지만 강단있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이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단지 문제라면 저는 토익의 ㅌ자도 모르는 생초짜인데 하필 맞는 시간이 실전반밖에 없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곧 이건 괜한 걱정이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실전반에 들어오는 사람이 저만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처음 토익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시고는 각 유형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제풀기. 맞은 갯수와 틀린 번호를 보내면 사람들이 많이 틀린 것, 그리고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 위주로 풀이를 해주십니다. 아무래도 문제를 풀고 풀이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수업을 듣다보면 2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그만큼 알차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수업이죠. 수업이 끝나면 카페에 오늘 나간 파트의 녹음파일과 풀이집을 같이 올려주셔서 풀이하지 못한 것도 따로 복습할 수 있어 좋습니다.
(LC)각 파트별로 사진의 구성에 따라, 의문사에 따라, 유형에 따라 어떻게 풀어야할지. 중요하게 들어야할 것은 무엇인지. 문제풀이 중간중간마다 꼼꼼히 알려주십니다. 억양에 따라 주의해야할 것들도요. 복습을 강조하시는데 정말 복습만큼 중요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하고 수업시간에 푸는 것과 숙제만 했는데도(숙제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오늘 푼 문제 복습과 파트 하나 푸는 정도) 첫날 반타작났던 제 점수가 이젠 틀린 갯수를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확연히 줄었으니까요. 또 숙제를 해서 제출하면 선생님께서 코멘트를 달아주시는데 이걸 참고로 푸는 방향같은 것들을 잡아 나아갈 수 있습니다. 좋아요.
(RC)저는 사실 문법을 굉장히 못합니다. 사실 실전반에 들어가는 걸 걱정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문법. 정확히 알고 푸는 게 아니라 대충 이건 것 같은데...하고 감으로 푸는 정도였으니 말 다 했죠. 하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나자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제 시험지에 드디어 햇빛을 들었습니다. 그 문제 하나만이 아닌 관련되어 나올 수 있는 문법을 통으로 알려주셔서 다른 문제에도 적용시킬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문에선 시간단축을 할 수 있는 요령은 무엇인지. 각 단어가 어떤 단어로 치환되어 정답의 근거가 되었는지 알려주십니다. 정답의 근거. 바로 이걸 찾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전처럼 어물쩍 감으로 푸는 것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정답을 체크할 수 있게요.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을 들었지만 이만큼 유익했던 시간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토익이 맞춤토익 선생님들 덕분에 이제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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