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수강하고 이번달도 수강한 학생입니다. 사실 다음달도 수강할 거예요ㅋㅋ

중급반을 계속 수강하고 있는데요,

제가 연속으로 수강하면서 느끼게 된 점을 위주로 후기를 써볼게요.

원래 학원 강의라는게, 커리큘럼이 정해져서 정해진 기간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업을 하게 되잖아요? 특히 성인반 수업은요.

그러다보면 아무리 복습을 한다고해도 이전에 배웠던게 오래 남아있질 않게되더라구요.

막상 원어민과 말을 할 때, '아, 이 단어 뭐였지?' 이렇게 되잖아요ㅋㅋ

빵빵잉글리쉬 수업은 매 수업마다 꼼꼼히 복습을 해요. 그래서 앞에서 까먹은 것도 다시 상기되서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매달 새로운 표현을 배우지만 이전 달, 이 전전달에 배웠던 내용들이 끊임없이 연계되서 나와서 오래 들을 수록 지식이 끈끈해지는게 있어요.

사실, 강사님도 사람이신데 같은 말 계속 반복하고 매번 같은 거 설명하고 그걸 또 하나하나 복습까지 시키고, 그러다가 말 못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얼마나 속터지시겠어요. 그럼에도 지친 기색 한번 안내시고 배운 내용 상기시켜주시는데 참 감사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매달 같은 교재로 나가는게 아니라 새로 쓰신 책으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니 지루하지가 않네요.

회화는 오래 꾸준히 공부해야 느는 거지만 그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지속되는 건 강사님의 역량인 것 같은데 지민쌤이 특히 잘 케어해주셔서 좋았어요.

역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