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수능 보느라 영어공부한 것 빼고는 4~5년동안 한번도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던 저입니다. 때문에 토익 점수는 당연히 좋지 않았고, 혼자서는 무리일 것 같아서 이기토 토익을 듣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던 저는 수업을 들으면서도 다른 분들에 비해 제 실력이 많이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전 저도 모르게 제 실력이 많이 올라갔다는 걸 문제를 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개강할때 들어온 게 아니라 중간에 들어와서 수업을 많이 못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확실히 문제 푸는게 달라진 걸 느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바로 제가 혼자 했던 토익 공부 방식이 완전히 잘못된 방법이었다는 것인데, 잭쌤과 빌리쌤은 저처럼 그냥 무작정 돌진해서 문제를 푸는 아이를 요령있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또한 제 실력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셔서 영어에 대한 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도와주셔서 기뻤습니다.
처음엔 토익학원 수업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과거의 제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면서도, 이기토 토익을 선택한 저에게 다행이고 탁월한 선택을 하였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