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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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1. 수업 분위기
우선 박혜원 선생님 강의를 신청하기 전에 맛보기 강의 등에서 쌤이 인강에서는 친절하게 말하지만 현강에서는 더 쎄게 말하신다는 말씀을 듣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쌤 강의를 들어보니 보통 빡쎈 수준이 아니었습니다.ㅋㅋㅋ 강의 첫날에도 말씀해주시지만 선생님 말빨이 무지막지하게 쎈것, 엄청나게 빡센 관리, 어마무시한 숙제 양으로 본인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따라오기 힘들 것이라는 경고를 해주십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빡세봤자 얼마나 빡세겠어... 이렇게 수강인원도 많은데..?'(실제로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듣는 시간에 270여명 정도의 학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로 빡셉니다. 박혜원 선생님은 물론 고분고분하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시는 여타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리 굉장이 파워풀하고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이러한 말들 때문에 박혜원 선생님 수업이 더 빡세고 무섭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쌤의 말씀을 듣다 보면, 정말로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오히려 너무 옳은 말만 하셔서 나태하고 안일하게 공부했던 나 자신이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촌철살인의 대가이시라고 생각합니다...강의 초반에는 이렇게 강력한 선생님의 아우라에 적응이 안되었지만 점점 선생님처럼 강려크한 멘탈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충대충 공부하면서 혼자서 안일하게 정신승리 하지 말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선생님의 일침 덕분에 문제를 맞출수록 겸손해지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2. 숙제
강의를 신청하기 전에 숙제만 열심히 했더니 985점을 받았다는 수강후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숙제가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였습니다만, 첫째 주에 쏟아지는 숙제 양을 보고 이 수업을 만만히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고 매일 숙제만 제대로 완수하기도 벅찼습니다. 정말 '숙제만 열심히 해도 오르겠구나'라는 것을 공부를 하면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숙제 양이 보통이 아닙니다. 단어 암기, 워크북 암기, RC 수업음성 듣기, RC 오답노트 작성, RC 복습, LC 포커스 노트 작성, 패러프레이징 정리 등등... 이 외에 숙제를 잘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숙제를 더 얹어주십니다.ㅋㅋㅋ 정말 놀라운 숙제 양이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 솔직히 숙제 양을 보면 누구나 '이걸 다 하는데 당연히 오를수밖에 없지'라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숙제를 하는 것이 너무나도 벅찼습니다. 일단 제가 기존에 해오던 공부 방식이 아닌데다가 양도 어마무시했기 때문에 숙제를 하면서도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페의 공지사항을 자세히 읽어가면서 선생님의 수업방식을 따라가다보니 숙제 매커니즘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숙제를 열심히 하다 보면, 선생님의 교재에서 숙제 내용을 바탕으로 실력이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단어집 DAY16에 be reminiscent of 라는 단어가 나왔다면 RC DAY17에서 be reminiscent of 라는 단어가 포함된 문제를 삽입함으로써 외웠던 단어를 실제 문제에서 정답을 찾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자료를 설계해 놓으셨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단어를 외우는데에도, 문제를 푸는데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혜원 선생님은 선생님만의 숙제 시스템이 있어서 다른 강사들은 감히 흉내도 내지 못할 만큼 철저하게 관리하십니다. '미친 관리력'을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만큼, 천명이 넘어가는 학생들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앞에서 계속 끌어주십니다. 선생님의 숙제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선생님의 방향대로 묵묵히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도 실력이 오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문제공략방식
선생님은 정말 토익 시험에 최적화된 영어를 가르쳐 주십니다. 첫날에 저희가 문제 푸는 것을 보시고 "너희는 눈뜨고 자는 수준이야" 라고 말씀하시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선생님은 기본적으로 RC에서는 1초 문제, LC에서는 오답 후려치기 하는 법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RC에서는 번역가처럼 문장을 전부 읽고 해석하지 않고도 빈칸 주변 혹은 빈칸 품사만 보고 1초만에 정답을 맞춰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맞춤제작 워크북과 단어집을 정말 달달달 외워야 합니다. 근데 정말로 외우면, 1초만에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꼭 수업음성으로 복습을 하고 오답노트도 꼼꼼히 만들어서 달달달 외우면 정말 쉽게 풀리는 문제들도 많이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처음에는 '외우는 것보다는 이해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영어는 참으로 복잡하고 예외가 많은 언어라 이해하는 것보다는 외우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또 저는 시험을 위한 공부이기 때문에 굳이 고집부려가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박혜원 선생님이 외우라는 대로 외우면 문제가 훨씬 쉽게 풀린다는 겁니다.

LC에서는 답변이 질문에 대해 직관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답을 후려치는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토익을 박혜원 선생님으로 처음 시작했는데, 처음에 LC를 풀 때에는 선지가 전부 다 가능한 대답으로 들려서 정답을 찾는 데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최대한 덜 구린것을 찾고 포커스 노트를 통해 오답을 후려치는 법을 배우니, LC 성적도 쉽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4. 수강 소감
토익을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같은 마음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는 것. 이러한 목표에 최적화된 수업이 바로 박혜원 파워토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단시간 최고점수'라는 목표가 실로 얌체같은 목표가 아닐 수 없으나, 그에 걸맞는 노력과 관리가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빡세게 하지 않으면 점수를 높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빡세게 하지 않으면서 높은 점수를 바라는 사람이야말로 얌체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혜원 선생님의 철저한 숙제 시스템을 최대한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문제 공략 방식을 충분히 습득하고, 선생님의 일침들과 멘탈관리가 있다면, 최단시간 최고점수라는 목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학원의 일반 숙제/수업과는 매커니즘과 퀄리티 자체가 다릅니다. 저의 정신개조와 공부습관 정립, 무엇보다 토익 점수 급상승을 모두 가능하게 해주신 박혜원 선생님께 진심으로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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