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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영어가 재미있다는 걸 1n년 만에 처음 알았어요

[중급] 빵빵잉글리시(중급문법+실전영어)



초급반 1개월->중급반 2개월로 지민쌤이랑 3개월째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민쌤이랑 영어공부를 시작하기 전인 올해 1월,
유럽으로 여행을 갔다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제대로 못하고
간단한 여행 영어도 벌벌 떨면서 말하는 제 모습을 보고 스스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때 계산서 달라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네ㅇ|버에 검색해보고서야 처음으로 알았어요.
어느 정도의 회화 수준이었는지 짐작이 가시나요?.......^_^.....)

전 초-중-고-대학교 다니면서 영어를 오랫동안 접해왔지만
막상 일상에서 영어로 말을 하려고 하면
공부한 햇수가 무색하고 부끄럽게도 머리가 새하얘지는 사람이었습니다.
일단 평생 한국에서 살아왔으니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었고,
무엇보다 제가 해왔던 영어공부는 오직 시험 점수만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었거든요.

영어를 그렇게 오랫동안 공부해놓고서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여태껏 회화를 공부할 생각을 안 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영어로 말하는 공포와 부담이 더 심해질 것 같아,
큰맘 먹고 초급반부터 시작해서 중급반에서 두 달을 더 공부했어요.


세 달째인 지금은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보다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예전보다 훨씬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우선 지민쌤이 한국인이시라는 점이 처음 회화를 배울 때의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한국인이 어떤 표현을 헷갈려하고 어떤 발음을 잘 틀리는지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진짜 가끔 머릿속을 훤히 들여다보시는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빠삭하세요.

대답 실수하면 바로바로 캐치하셔서 올바르게 한 문장을 다 말할 때까지 계속 수정해주시는데,
그렇게 하나씩 고쳐나가다보면 내가 어떤 표현에 약한지도 알게 되고
마지막에 제대로 말했을 때의 뿌듯함이 정말 큽니다!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회화 자신감을 높여주더라구요. 이게 정말 사소한 것 같지만 정말정말 중요했습니다.
전 집에 와서 그날 매끄럽게 말했던 문장 떠오르면 괜히 기분 좋아서 혼자 몇 번 더 말해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지민쌤이 직접 쓰신 교재가 진짜 좋아요!
저는 수강후기 읽어보면서 다들 교재 얘기를 하시길래 처음에는 솔직히 그냥 당연히 하는 얘기겠거니 했습니다.
왜냐하면 초기에는 여태까지 들었던 영어수업과는 다른 포맷의 '영어회화' 수업에 적응하고
그날그날 진도 따라가느라 바빠서 교재=숙제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못했거든요(선생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수업 방식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교재의 진가를 깨닫고 있어요.
지민쌤의 질문에 대답하는 정도이긴 해도 스스로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니까
차츰 '나도 영어로 뭔가 말을 하겠다!' 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그때 필요한 게 매달 바뀌는 교재 + 상황별 영어교재였어요!

자신감은 어느 정도 생겼지만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교재는 정말 그저 빛..
실제 상황에서 쓰이는 대화문과 표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영어로 바꾼 번역기 말투가 아닌 진짜 영어로 어떻게 하는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교재의 대화문과 표현을 외워서 말할 것 + 언제나 앞에 외국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말할 것
지민쌤이 이 두 가지를 엄청 강조하시는데 전 정말 도움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구성된 문장이든 일단 개의치 않고 외워두면, 수업에서 문법 공부할 때 '그 문장이 이렇게 만들어진 거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되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그렇게 외워둔 것들이 쌓이면서 영어식 사고방식? 영어식 감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전 일본어도 공부하고 있는데 한국어랑 가장 비슷한 일본어마저도 한국어와 일대일로 대응되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반 년 동안 지내며 그 언어만의 사고방식과 표현법이 있다는 걸 느꼈는데,
그건 영어도 정말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걸 인식하고 익히려고 노력하면서 언어가 점점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지민쌤 교재의 생생한 대화문이 그런 감각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서 너무 오래 살았고 한국 시험 맞춤형으로 영어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감각이 생기진 않겠지만,
앞으로 더 공부해서 이 감각을 완전히 몸에 익히는 게 목표가 되었습니다!



영어로 한 마디라도 말해보겠다는 의지가 있으신 분이라면 그냥 그 의지만 가지고 오세요!
지민쌤과 꼬박꼬박 공부하고 숙제하다 보면 자신감도 실력도 차츰 늘어갑니다!
If I hadn't done anything because of frustration,
I wouldn't have known the pleasure of studying and speaking English.
Thanks a lot, Jimin! ꉂ(ᵔᗜ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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