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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인생영어학교에서 허무하게 낭비한 20년을 되찾았습니다.

영어회화 국내어학연수_ 인생영어학교 단과반

네! 20년넘게 영어에 몰두하진 않았지만 영어를 한 순간도 놓은 적없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인생영어학교에서의 3개월 간 약 20년동안 알던 영어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워간 수강생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학원을 등록하기에 앞서 많은 부분을 따져보고 고르시겠지만 만약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하시거나 정말 영어가 늘고싶다면 다른 것보다도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인생영어학교를 찾아가시길 강추합니다!!
제가 sia쌤 수업을 고르게 된 점은 집이 가까운 것도 있었지만 쌤께 받았던 상담이 크게 작용했어요. 숙제는 물론 공부양은 기대해도 좋을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등록했습니다. 노력한만큼 제 실력도 늘거라고 믿었으니까요ㅎㅎㅎ
막상 수업듣다보면 2주에 있는 시험들과 이벤트성(?) 퀴즈쇼에 치여 많이 힘들 때가 있지만 이렇게라도 공부를 시켜주십니다. 쌤이 ㅎㅎㅎ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한 첫달은 스스로에게 실망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토익은 했으니까 말 몇 마디는 할 수 있겠지"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금방 부끄러움으로 나타났습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그것도 영어로 말을 트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머릿 속에는 하고 싶은 말이 차고 넘치는데 정작 입 밖으로는 제대로 된 문장 하나 뱉지 못했어요. 한 문장에 버퍼링이 매우 심했어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영어를 헛배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앉아서 펜 굴리며 배웠던 영어에 대해 회의감도 들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 한달은 회화실력이 늘고있다는 것을 1도 체감하지 못했어요. 지식은 늘어가는데 여전히 정리해서 말하는 능력이 부족하더라고요...(첫달은 쉬운 단어장을 사서 하루에 20개씩만이라도 외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과거에 다 알았던 단어들이라도 회화수업을 들으면서 외우면 200% 효과를 발휘할겁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쌤이 학생들 한명 한명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려고 하셔서 가끔 소통이 안되도 금방 내용을 따라갈 수 있었어요.(쌤 눈치가 백단이십니다.)

인생영어학교를 다닌 지 한달이 지날쯤 저는 스스로를 인정했습니다. "나는 초등학교 3학년보다도 못한 회화실력을 갖고있다"고요. 그래서 두번째 달에는 숙제 외에도 수업 시간에 배운 문장들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날 그날 배운 표현들을 제 생활환경에서 혼자서라도 중얼거리면서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듣는 분들과도 처음보다 대화를 더 많이 하려고 했어요. 아무리 수업을 열심히 들어도 사람들 대화를 하면서 표현들을 써먹는게 훨씬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 후기를 보시는 분들 중에서 낯을 가리는 성격이더라도 다른 분들과 빨리 친해지는게 본인 실력 향상에도 크게 좋습니다. 입다물고 있어봤자 본인만 손해더라고요ㅎㅎ 같이 수업듣는 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입장이라 영어 못해도 감안해서 이해하려하고 서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니 걱정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그만큼 쌤의 서포트도 엄청 도움이 됐습니다. SIA쌤은 늘 학생들에게 아는 모든 지식을 공유하려고 하세요ㅎㅎㅎ

그렇게 3개월이 지나고 인생영어학교를 떠날쯤 어느덧 저는 근거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완벽하진 않더라도 상대의 말을 바로바로 알아듣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히 전달하고 가끔 어려운 표현을 사용하면서 외국에 버려져도 굶어죽지는 않겠구나라고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딱딱하고 어색한 영어톤도 많이 고쳐졌고 무엇보다 20여년 넘게 영어를 배우면서 느끼지 못했던 내 영어실력이 늘었구나를 확실히 체감했습니다.

인생영어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일단 시도해봐야한다'는 거에요. 과거의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영어는 늘고 싶은데 학원? 남들앞에서 영어 못해서 쪽팔림? 같은 것들을 먼저 걱정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정말 걱정일 뿐이에요. 좋은 선생님과 좋은 메이트들과 같이 공부한다면 여러분도 금방 유창해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제 후기가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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