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강의력은 무척 좋고 외국인 수업하듯 중간중간에 영어로 말씀하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치만 ...원하지도 않는 타 수강생 사생활 공개 및 타 수강생 험담 등 수업시간의 불필요한 잡담이 너무 길었던 적이 자주 있었습니다. 지각할까봐 택시타고 헐레벌떡 왔는데..30분 넘게 잡담에 시간을 뺏겼던 적도 많고...내가 왜 이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듯 해요. 약간의 잡담은 있을 수 있으나..많이 불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잡담이 예문으로 이어진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또한 다음달 수강 사전신청이 오픈하면서 광고처럼 문자를 보내시더니..다음달은 수강안하냐며 따로 문자주시더니 안듣는걸 알고 제 연락을 확인을 안하시더라구요..
물어볼것이 있으면 물어보라며 카톡아이디를 공개해주셨지만...답은 커녕..읽지를 않으시더라구요..

장기수강생도 몇 분 계시던데..수업시간동안 공부에만 할애하고 싶으신 분들은 잘 안맞을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