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영어를 놓은지 4년이고 고등학생때 역시 영어를 좋아하지도 열심히 하지도 않았습니다.
기본 문법은 품사의 개념 정도만 알고 기초 단어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형강의를 선호하지 않고, 이론부터 적용까지 차근차근 쌓아가는 수업방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진짜토익을 선택했습니다.
토익이 몇문항이 출제되고, 어떤 유형으로 이루어지고, 몇분을 보는지 조차 모르던 상황에 시작한 영어 공부는 막막했지만
자세한 이론 설명과 문제풀이를 통한 적용으로 인해 지금은 어느정도 토익이라는 시험에 대해 감을 잡고있습니다.
강의는 10시~ 11시 LC수업, 11시~12시 RC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쉬는 시간동안 준비된 빵을 먹을 수 있는등 아침식사까지 챙겨주십니다 ㅠㅠ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이름과 얼굴을 익히고 상호 소통을 하며 수업이 이루어져,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강의 3주차에 중간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생님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지며 앞으로 기초반 학생들이 어떻게 토익공부를 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십니다.
저 역시 기초반 과정을 이번 달로 마무리하고 중급반으로 올라가 좀 더 실력을 탄탄히 쌓을 예정입니다.
-토익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 영어가 무서운 사람들 / 영어공부를 5년 이상 꺼려온 사람들 에게 진짜토익 기초반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