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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토익 공부를 하기위해서 고민하던 중 친구의 소개로 파워토익을 접했다. 그 친구도 다른 친구의 추천으로 파워토익을 하게되었다. 그 친구는 처음 토익을 하는 거였다. 2달 만에 795 찍고 다른 취업준비한다고 그만뒀다. 이제 내 차례인가하고 따라 등록했다. 그리고 그 후기이다.

토익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이었던 나에게 선생님이 문제를 통해서 수업을 하시는 것을 보고 그저 선생님을 따라서 했다. 정말 선생님은 오로지 수업만 하고 잡담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말이다.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엄청 높았다. 처음에는 내가 정말 열심히 해서 그런 줄 알았다. 근데 이런 줸장 아니였다. 그건 다름아니라 선생님의 강한 말투와 학생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능력 때문이였다. 내가 변한 줄 알고 설렜었다. 아무튼 그저 수업을 듣고 있으면 시계바늘이 달아났다. 그렇게 오전이 지나갔다. 점심을 먹고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열심히 했다. 정말 많다. 진짜 너무 많다. 순간 내 자신이 고3인줄 알았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정도다. 못하면 토익을 접는 걸 추천한다. 왜냐 성적은 학습량에 어느 정도 비례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좀비같이 숙제를 하고 선생님한테 인증을 받으면 또 숙제를 내준다. 또 열심히 해서 숙제를 인증한다. 내 스스로가 뿌듯하다. 이러다 만점 받겠다싶다. 이제 칭찬해주지겠지ㅋㅋㅋㅋ하면 또 숙제를 내준다. 그렇다 나는 숙제에 늪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나는 열심히 또 하고 또 한다. 칭찬을 꼭 받고 말겠다. 주말이 되면 어느 때와 같이 평화롭고 한가하게 보내려고 하면 휴대폰 네이버카페 어플에 알람이 뜬다. 이런 선생님이 숙제를 또 내주셨다. 무거운 어깨가 아닌 무거운 숙제를 들고 다시 공부하러 간다. 이제는 토익 900점이 상상이 아닌 거 같다. 이렇게 하면 진짜 오른다. 장담한다. 또 다른 의미의 뿌듯한 주말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강력한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오전을 보낸다. 이젠 오전수업이 재밌다. 왜냐 그냥 학원을 갔다가 시계를 보면 오전이 지나갔으니깐… 조교들에게 숙제 검사를 맡으면 도장을 찍어준다. 도장이 쌓인 도장판을 보면 뿌듯하다. 그럼 이제 기계처럼 앉아서 숙제를 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다가 선생님은 한 번씩 특강을 여는데 정말 치열하다. 근데 특강을 듣고 문제를 풀면 너무 많이 틀려서 짜증난다. 나 열심히 했는데 생각했는데 아니였다는 생각이 든다. 2주가 지나고 토요일날 시험을 보러 갔다. 근데 파트5를 푸는 데 뒤에서 선생님 목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문제를 2초만에 풀었다. 뒤를 돌아보니 지렸다. 아무도 없었다. 내가 진짜 열심히 했다 싶다. 근데 아놔 다음문제는 1초만에 풀었다. 이거 선생님이 문제냈다. 그렇지 않고선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시험을 치고나서 이렇게 3주 정도 보내고 나면 슬슬 선생님이 날 조종하는 거 같다. 내 의식이 없다. 그냥 한다. 토익을 공부를. 하다보면 신게하게도 문제를 풀 때 선생님처럼 문제를 풀려고 한다. 선생님이 수업에서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기시작한다. 아차 싶으면 머리에서 선생님 목소리가 들린다. 이건 선생님이 날 조종한다는 증거다. 어쩐지 선생님 방에 도어락이 있더니… 이제 마지막 한 주가 남았다. 이번 달 말시험 칠 때 뒤를 한 번 돌아보고 시험쳐야겠다. 아니면 또 지릴 거 같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하려고 한다. 의지가 약한 사람. 해도 토익점수가 안 오르는 사람, 토익공부를 시작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운 사람, 그리고 토익공부를 하려는 사람, 마지막으로 토익공부하는 한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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