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째 올인원 초급 수업 듣고 있어요.
에일린샘 수업 들으며 실제 외국인과 대화를 해 본적은 없지만, 지금 방송중인 티비쇼의 출연하는 시카고 출신의 연예인과 미국 원어민들의 대화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원어민의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100% 다 들리지는 않지만, 수업시간 및 리스닝 표현에 배운 문장들이 나왔어요.

주문할 때 Can I~~~~~?
Let me bring me some chopstikcs.
에일린샘 수업 들으신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여기서 "가져다 주다" 동사를 왜 bring을 쓰는지 ?
뉘앙스는 뭔지? take, get 차이 등을 알고 구별해서 쓰지요.
리스닝 문장에도 자주 등장하는 "Let me 동사원형 " 문장 다 아실꺼에요. Let me check~~~~~이런 문장도 자주 나오더라구요. 이것이 리스닝의 힘이자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동사가 왕이다" 깔끔하고 고급진 원어민의 표현이에요.

How's it going ?

(That) sounds good.
(It) smells good.
==>2형식 감각동사 때 배운 표현으로 다른 감각동사와 형용사를 사용해서 많은 유용한 표현을 말할 수 있어요.

원어민들이 너무 맛있었는지 행복 가득한 표정으로 "Very cool." 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cool의 의미 다들 아시죠?
ㅎㅎㅎ 수업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형용사니깐요.
"마음에 든다,정말 맘에 든다 " I like it. me to. I love hotdog. 이렇게 like, love 의 동사를 사용해요.
"한번 먹어봐봐" Try it. eat을 안 쓰더라구요.
주문한 음식 갖다줄 때 " Enjoy ! " 라고 하면서 서빙하고 가요.역시나 eat은 안 쓰네요.

이렇게 원어민 표현을 에일린샘께 배웠어요.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렇게 차근 차근 샘과 함께 한다면 저의 목표인 "I want to have a conversation in English fluently."를 이룰 수 있을꺼 같아요.

이제 책으로 한국식 영어 배우지 마시고, 현장에서 열정 넘치는 에일린샘과 원어민식 사고방식의 매너있고 고급진 영어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