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달 일정이 있는 토익 시험에서, 모두가 단기간에 성적을 최단기간에 상승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만, 잘못된 방법의 공부법으로 나아가서 하락된 성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적을 얻기 위해서, 올바른 공부법으로 꾸준한 학습이 고득점을 만듭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공부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선생님들이 있는 것이지만 한명 한명에게 신경을 못써주는 선생님들도 많고 사람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공부법이나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더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 부분을 못 가르쳐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김주완 선생님은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 부분이나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잘 캐치해주시고 학원에서 수업 할 때뿐만이 아니라 혼자 공부할 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셔서 훨씬 수월하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 할 때에도 ‘이 문제의 답이 이렇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의 본문 속에 있는 다른 문법이나 공식등도 계속해서 반복해서 가르쳐주셔서 확실히 외워지는 것도 잘 외워지고 이후에 문제풀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다른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어보면 이 부분의 이 단어가 나왔기 때문에 정답이 된다는 요령만을 강의하시는데 이제는 독해스킬과 키워드만을 듣고서 문항의 답을 찍어내는 방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김주완 선생님의 강의는 요령과 기술에 의존하는 수업이 아닌 정석대로 답이 되는 이유와 비슷한 문항이 나올 때 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선생님의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수업이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선생님께서는 시간안에 문제를 푸는 훈련을 강조하셨고 이 뒤의 피드백은 다음 번에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도록 하는 피드백이 아닌 얼마만큼 제대로 된 해석을 했느냐의 피드백이이었습니다. 풀어낸 모든 문항에서 제대로 된 해석을 강조하셨고 처음에는 모든 문장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 거라는 자만감이 들기도 했지만 모르는 어휘와 문법사항이 나오자 해석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지루한 마음에 이것까지 해야하는 이유도 망각한 채 반복했지만 느린 것이 끝까지 느린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결국 선생님덕분에 기본을 붙잡는 자가 고득점을 얻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LC파트에 대한 준비를 얼마나 착실히 해왔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집중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됩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실전적인 듣기를 하셨습니다. 그 실전적인 듣기라는 것이 단순히 문제를 실전적으로 풀게 하고 해설하시는 것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올시 풀이전략을 소개하는 데에 끝나는 것이 아닌 한 문항을 빠지지 않고 키워드가 아닌 문장을 듣고 문장을 넘어서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한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해설 하실 때 스크립트를 보여주시는 것은 타 강사와 비슷하지만 제대로 한 문장을 통으로 듣게 하기 위해 문법적인 요소를 결합시켜서 한 문장을 직청직해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문법을 모르면 RC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와 긴 문장을 들어야 하는 LC도 힘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느낌으로 문항을 푸는 것이 아닌 문법을 알고 직청직해를 할 수 있게 하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