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불라방 자세히보기(새창)

수강후기

오랜기간 영어공부 자체를 하지않고 살다가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독학도 해보고 다른 학원도 다녀보고 인강도 들어봤습니다.

여기저기 유랑자처럼 토익 점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육군 스마트이러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박혜원 선생님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다른 강의도 많이 올라와서 같이 들었는데 기존에 배웠던 방식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수업들은 "그래서 이게 왜 답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공식같은 문법공식에서 답을 찾아내고 이해하는 것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던 중 박혜원 선생님의 수업영상을 보고 처음엔 "뭐 이런 수업이 다 있어?"라는 생각을 하다가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그렇게 영상으로만 보다가 선생님 수업을 직접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선생님께 제 현재 점수가 구린데 급하게 고득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톡으로 여쭤봤습니다. 잠시 후 선생님께서는 수업 적응기간이 필요할테니 한 달 들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는 건데 그 당시 제가 여쭤본 내용은 정말 우문이었습니다. 선생님은 누구라도 언제든 점수를 빼 줄 준비가 되어있는분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제 자신이 얼마나 받아먹고 소화해서 내 점수를 얻는 것인가 인데 그걸 안하면 점수가 구릴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의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걸 이렇게 풀어야하는지 몰랐던 저를 각성시켜주셨고 매일 저의 멘탈을 개조시켜주시는 선생님의 심언을 들으며
눈물이 났습니다. 말이 눈물을 흘릴 정도라는 게 아니라 진짜 혼자 눈물 흘리면서 수업듣고 고시원에 와서도 혼자 울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나태한지 내가 정말 간절한건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오히려 선생님이 더 간절하고 급한데 나는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수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선생님의 말씀을 마치 쓴 약을 먹듯이 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속에서 이렇게하는데 안되면 어떻게 하나하는 의심이 스멀스멀 기어올랐습니다. 그럴 때마다 박혜원 선생님이 나의 최후의 보루고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 수강 결과, 앞자리가 바뀌었습니다. 645점에서 790으로 올랐습니다.

점수를 보고 선생님이 마법을 부린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점수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제 점수를 보시고 뭇 사람들은 겨우 790점?이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여느 선생님의 수강생들에 비하면 제 점수는 후달리는 점수입니다. 그러나 600점대에서 허우적거리며 많은 문제집을 풀어보고 리뷰하고 별 짓을 다 했던 저에게는 놀라운 점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이 단 한달 수강 후에 오른 점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 이후 오만 방자해서 "이렇게 혼자 공부하면 금방 오르겠지?"하는 생각으로 선생님 수업을 잘 안따라갔는데 그 결과는 다시 700점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돌아온 탕자처럼 선생님 말씀 열심히 주워먹고 있습니다.

잘 하는 사람이 잘 가르친다는 것은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박혜원 선생님은 잘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본인이 공부했는지 가끔 말씀해 주실 때가 있는데 그것이 저를
심각하게 되돌아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빨리 선생님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던 지난 날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절대로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편하고 재밌고 즐거운 수업을 찾는다면 토익 점수는 남의 점수고 내가 부러워해야 할 점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들고 험난하지만 선생님이 이끌어주시는 방법과 학생들을 향한 마음은 정말 깊으신분입니다.

선생님의 강의력에 반드시 추가되는 것이 미친 관리력.
진짜 미쳤다고 표현 할 수 밖에 없는게 매달 변하는 수강생들이 어느 수업시간인지도 바로바로 말씀하실 정도로 초밀착관리를 해주십니다.
수강생이 100명 정도만 된다고 해도 관리가 힘들텐데 그보다 훨~~~~씬 많은 수강생들을 관리하시는 선생님의 관리력은 정말 놀라운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하느냐? 일단 숙제검사가 있습니다. 한 명 한 명 선생님께서 검사를 해주시는데 그것만 생각해도 더 이상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상담이 있습니다. 상담도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효과를 봤는데 놀랍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습니다. 더 자세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센서티브 네이쳐"일 수 있어서 일단
와서 느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센서티브 네이쳐 수업에서 배운건데 이렇게 써먹네요.ㅎㅎ

아직은 제 목표보다 점수가 낮아서 선생님의 수업을 더 들어야하지만 저는 박혜원 선생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헤매고 있을 토이커들이 선생님께 와서 밝은 세상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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