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는 다소 거리가 먼 상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었는데 다시 어학부분에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친구의 추천을 받아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커뮤니케이션만 되는 정도의 수준과 취업 이후 영어를 제대로 공부해보는건 오랜만이라 많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영문법에 대한 걱정과 단어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가득했습니다.
처음으로 들어보는 토익강의였고 걱정반 기대반인 상태로 하루하루 강의를 듣다보니 점점 문제의 유형을 알게되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RC 강진오 선생님의 경우 토익을 공부할때의 효율성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셨습니다.
앞서말한 문법을 장기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토익 공부에서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단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수준 높은 교재를 통해 강의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강의 시간 중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찰나의 순간 또한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재밌는 농담을 섞어주시며 강의 내내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LC 엄대섭 선생님은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 선생님인신거 같습니다.
토익 LC에서 익혀야 될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수험생을 더 오랜기간 학원에 묶게 하기 위한 꿀발린 이야기들이 아닌 수강생들이 자칫하면 잊고 지나갈 현실적인 조언들 또한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듣기가 부족하다고 느낀 적은 별로 없었는데 토익 부분은 또 다르다는것을 많이 느꼈고 엄대섭 선생님 강의를 통해 저의 부족한 듣기 부분을 많이 채웠다고 생각합니다.

필요에 의해 강의를 들었지만 이런 가격에 수준높은 강의와 교재를 통해서 힘들고 어려운 배움의 과정을 보다 즐겁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익을 필요로 하거나 영어와 오랜기간 접하지 않은 분이라면 강진오,엄대섭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조금 더 즐겁고 빠르고 그리고 가깝게 토익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저 또한 제가 생각한 목표에 아직은 부족하여 다음달 재수강을 할 생각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강의를 통해 영어에 대한 무서움을 떨쳐내고 많은 것을 배우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