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앤샘의 아쉬영문법을 어떻게 듣게 되었나요?

휴학을 하면서 영어 회화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어떤 강의가 적합할지 찾아보던 중에 앤샘의 회화 수업을 알게 되었고, 그 전에 필수로 들어야 하는 아쉬영문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과 구체적인 이유는?

작년에 스웨덴으로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거기에서 느낀 답답함 때문에 영어를 진지하게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할 수 있었지만, 그 친구들과 더 깊은 대화를 못해본 것이 너무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결국 가벼운 친구 관계가 아니라 더 깊은 관계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우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정 시험의 점수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는 아직 없지만 일단은 외국인 친구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덧붙여 올해 하반기에는 오픽이나 토스같은 회화 관련 시험에 응시할 예정입니다.

3. 앤샘의 아쉬영 수업을 듣고 난 소감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수능이나 토플처럼 점수를 위한 영어공부는 많이 해봤지만 진지하게 영어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려고 하기보다는 점수를 얻기 위한 요령을 더 많이 익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꽤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했는데도 실제로 외국인 친구들과 긴 대화를 못했던 거겠죠.

앤샘과의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지금까지 파악하지 못했던 문법의 흐름과, 왜 이러한 문법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걸 외웠어야 했으니 당연히 영어 문법 자체에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제는 말하기 위해서 왜 영어 문법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확실히 깨달았고, 이유 있는 공부를 하다보니까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지난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앤샘의 수업을 들었는데, 영어 외적으로 앤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휴학생활을 꾸려가고 있지만, 가끔 지치거나 나태해질 때도 있는데 앤샘의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 방면으로 마음을 다잡는 면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을 위한 투자는 아무리 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그 투자를 앤샘과 함께 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더 많은 분들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에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 지금부터 앤샘과 함께 하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