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어공부는 수능이나 토익 공부만 했었어요. 그런 영어 공부는 시험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공부를 하면 점수는 어느 정도 나오는데, 실제로 영작을 하거나 회화를 할 때면 내가 제대로 된 영어를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에일린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많이 쓰이고 다들 안다고 생각했던 go, get, take 등등의 쉬운 동사들도 정확한 의미와 뉘앙스를 새로 배우게 됐어요. get만 하더라도 도착하다, 먹다/마시다, 이해하다, 갖다주다/사다주다 , ~해지다, 시키다, 머리를 자르다, 고치다 등 8가지 정도 의미가 있거든요. 에일린 선생님 덕분에 쉬운 단어들을 다양한 의미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또 문장의 형식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때도 많이 배웠지만 형식따로 동사따로 배우다보니 왜 배우는지 잘 몰랐었는데, 동사에 따라 뒤에 나오는 목적어의 형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동사와 문장의 형식을 같이 알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연결해서 배우니까 스피킹이나 영작을 할 때도 정확한 문장을 쓸 수 있게 되더라고요. 영어의 기초를 제대로 잡고,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은 분들은 꼭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