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학생이 아닌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종종 방문하는 중국인들을 좀 더 친근하게 대하고자 중국어를 너무 배우고 싶었어요. 그러던중 ybm 어학원 중국어 기초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오전 8시 30분 타임의 전유선 쌤 강의를 알게됐고요. '니 하오'라는 말 한마디가 아는 중국어의 전부였던 저는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일과 병행이 가능할까? 괜히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닐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첫 수업에 참석했어요. 그리고 그런 우려가 첫수업에 싹 사라졌었어요. 한자, 병음, 성조..... 혼자 도전했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포기했을 것들을, 천천히 학생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들이 저에겐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었죠.
그리고 수업때마다 제공되는 자료들, 부교재, 수업후 제공됐던 mp3 파일들, 실생활에 있음직한 다양한 재밌는 상황들에 관한 표현...이 모든 것들이 차근차근 중국어에 접근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됐어요.
회화에 큰 목적을 둔 저로서는 교재속의 본문들 하나하나가 너무 재밌고 정말 일상생활에 있음직한 상황들과 자주 쓰이는 단어들이 너무 반갑고 고마웠어요. 그리고 제공된 mp3 파일을 들으며
본문을 따라읽고, 그러면서 점점 변화되어 가는 제 발음이 신기했어요(물론 한~~참 멀었지만요ㅎㅎ).
지금 이렇게 착실히 배워서 꼭 중국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싶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여행도 가보려고요~~ 물론 다음달도 전유선 쌤과 함께합니다^^ 중국어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저같은
모든분들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수 있는 전유선 쌤의 강의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