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결과가 좋지 않아, 비교적 재미있게(?) 느껴지는 토익스피킹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유XX 영상을 살짝 보고 시험을 본 결과 레벨5 턱걸이 점수를 받았습니다.
의외의 결과를 받고, 2주반 학원 수업을 수강하였고, 오늘까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토익스피킹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의 공부스타일이 뼈대를 만들고 거기에 살을 붙이는 음.. 그런 공부흐름을 좋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이크황 선생님의 수업 흐름과 잘 맞았습니다.
기초가 부족하여 수업에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나름(?) 잘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종강을 하며 조금 아쉬웠던건, 수업 중 진행되는 말하기 연습 시간에 쑥스러워서 크고 우렁차게 말하지 못한 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험 3일 전인 오늘.. 비록 선생님께서 슬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씀 해주셨지만.. 3일의 기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모의고사 연습하면서 "와 이정도면 레벨6 나오겠다" 라고 자만한 제가 몹시 부끄러워지네요..)

제이크황 선생님의 토스강의가 세계로 뻣어나가듯, 저의 토익스피킹점수도 쭉쭉 뻣어나가길 바라면서.. 수강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