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짧게 다녀오고 거기서 4급까지는 무탈하게 공부했습니다.

5급은 독학으로 할수있을꺼라는 근거없는 자심감으로 시중에 유명하다는 문제집과,

모의고사로 시작했지만... 4급과는 수준이 너무나도 다르더라구요.

성격상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공부안하고, 의지력이라고는 1도없는 사람이라

학원을 다니기로했는데, 유명한스타강사들, 학원들, 너무많아 고민이였는데 어학연수 시절 룸메이트가

박현정쌤 인강듣는데 귀에 쏙쏙들어오게 강의해주는거 듣고 YBM 걍빡팀으로 결정했습니다.

첫날 수입듣고난후~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내가 그동안 헛공부를했구나 ㅋㅋㅋ

독해할때 중요한 핵심을 찾는방법을 쉽게 알려주시고, 작문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장이라던가.

자주나오는 기출어휘!! 진짜 필요한것만 쏙쏙 알려주시니 그것만 공부해도 급수따는건 시간문제인거같아요.

그리고, 听力 강승완쌤이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한국어로 번역해보라고 학생들 돌아가면서 시키시는데 솔직히 챙피하고 그럴꺼지만,

이게 은근히 도움이 엄청많이 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이 엄청재밋어요~ 유명하시다는 쌤들 인강들어보고 특강들어본적있는데,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느낌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쌤들은 집중력이 흐트러질때쯤 재밋는얘기로 분위기 바꿔주시고!!

물론 공부하는것이 본인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공부를 하겟다고 목표를 세웠다면 걍,빡선생님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