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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재미있는 만큼 배운 게 쉽게 잘 외워져서 좋았습니다.

[초중급]Daisy의 미드 회화청취

솔직히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어서 후기를 남기는 것이 좀 많이 고민되었지만 이수아 선생님의 강좌를 재미있게 듣고 있기 때문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작년에 다른 학원의 다른 강좌를 들은 적이 있는데 항상 심하게 피곤한 상태에서 학원에 가게 되다 보니 선생님 실력이 나쁜 건 아니었는데도 1시간 넘는 수업시간 동안 강좌에 계속 집중하는 것이 늘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데이지선생님의 수업은 집중이 굉장히 잘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강좌를 듣기 시작한 초반에만 해도 인식을 못 했는데 2주 넘게 들은 지금 생각해보니 데이지선생님의 강좌를 들으면서는 수면부족 때문에 졸리다거나 집중이 안 됐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작년에 들었던 강좌나 데이지선생님의 강좌나 무척 피곤한 상태에서 듣고 있다는 점은 여전한데도 늘 재밌게 집중하면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지선생님의 강좌를 들으면서 느낀 무척 큰 장점은 선생님이 무척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로 수업을 재밌게 잘 진행하시기 때문에 매우 잘 집중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의 드라마를 보면서 진행하다 보니 내용 자체도 물론 재미있고요.
수업은 드라마를 자막 없이 먼저 보여주시고, 제가 내용을 알아들은 만큼 대략 어떤 내용이었는지를 말해보고, 다시 드라마를 들으면서 나눠주신 프린트의 빈칸에 dictation을 하고, 정답과 비교해 보고, 다시 들으면서 상세한 설명을 해주시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드라마다 보니 여러 인물들이 나오고 각 인물들의 발음이나 말하는 속도가 다르다 보니... 처음 시작했을 무렵에는 이 쉬운 문장을 왜 못 알아들었나 싶은 문장들이 좀 있었습니다. 아예 모르는 단어나, 잘 모르는 표현이면 못 알아듣는 게 당연하지만 정말로 단순하고 잘 아는 동사+전치사 조합인데도 못 알아듣고 넘기게 되는 문장도 있다는 점이 많이 답답했는데 2주 정도 지난 지금은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선생님이 연결돼서 빠르게 발음되거나 묵음처럼 넘어가는 부분들에 대해 여러 번 반복해서 발음해주시고 학생들에게 시키기도 하시면서 신경 써서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유사한 표현, 반대되는 표현, 유사어도 신경 써서 많이 가르쳐주시고, 좀 더 직접적인 예를 들자면 tell/speak/say의 사용법 차이, 무언가가 두 개 있을 때 'one'과 'another'라고 지칭한다면 세 개가 있을 때와 그보다 더 많은 수가 있을 때는 각각을 어떻게 부르는지... 등을 잘 가르쳐주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각 수업마다 숙제도 주어지는데 한글로 적힌 문장을 영어로 작문하는 숙제입니다. 수업 때 들은 드라마 속 문장을 활용해서 작문하면 되기 때문에 얼핏 쉬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고민되는 쉬운 듯 어려운 듯한 난이도여서 해내고 나면 꽤 뿌듯했어요. 재미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은 잘 외워지는(잘 기억하게 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습도 하고 숙제도 하지만 달달 외울 정도로 복습할 시간은 없어서 가볍게 한두 번 다시 보는 정도로만 복습을 하곤 합니다만 수업 자체를 재밌게 듣다 보니 예상보다 배운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은 상태라는 걸 복습할 때 재확인하게 되어 그 부분이 많이 뿌듯했습니다.
제가 듣는 시간대가 예정에 비해서 진도가 조금 빠르게 나가고 있는데 그래서 본의 아니게 남게(?) 된 시간에 공부할 다른 프린트를 만들어 주신 것 역시 많이 감사했습니다. 제가 매달 시간을 낼 수 있는 시간대가 조금씩 다른데 수업과 시간대만 맞는다면 다음에도 또 Daisy선생님의 강좌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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