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연 선생님 수업 월~금반과 토요반 함께 1달 동안 수강해서 800점대에서 900점 넘었습니다.
수강 계기는 단순히 900점 이상 목표 반이었고 아침반이어서 선택을 했었습니다.
수업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무작정 들었는데 좋은 결과 받게 되어 강의를 추천합니다.


주중반은 아침 8시 30분에 시작하는 수업이어서 방학동안 나태해지지 않고 부지런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수업이 시작한 만큼 수업 듣고 자습실에서 바로 복습하고 배운 방법대로 모의고사를 1세트씩 풀었습니다.
혼자 복습할 때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모든 것을 외우려고 노력했고,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도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더 잘 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다 해도 아침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오후 5시 전에는 끝나서 다른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주중 오전반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중반의 다른 장점은 매일 똑같은 양을 풀기 때문에 감을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풀다보니 토익에도 감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중반은 매일 수업이 있었고 그 수업에 빠지지 않고 숙제만 다 해도 충분한 공부량이었고 덕분에 시험 볼 때 까지 감이 유지되었습니다.


토요반은 주중반을 듣다가 롸연 선생님의 추천으로 '한 달 열심히 해서 끝내자' 라는 생각으로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토요반과 주중반의 수업 스타일 자체도 달랐고 여러가지 차이가 있었습니다.


토요반은 실전에 유용한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고 덕분에 푸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수업 듣기 전에는 800점대였고 혼자 풀면 몇 개 안 틀리는데 시험을 보면 많이 틀려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었고 그냥 무작정 문제 풀이를 했었는데, 수업을 듣고 들은대로 풀어보니 점수도 오르고 시간도 15분정도가 남았습니다.


토요반과 주중반 공통적인 장점은 나눠주시는 자료와 수업 자료가 좋다는 것입니다. 거의 기출?문제로 했었고 나눠주시는 문제의 양도 많았습니다.
수업을 듣는 동안 다른 문제집을 살 필요가 없었고, 사 놓고 풀다 만 문제집과 나눠주시는 자료와 워크북을 푸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답지는 조교님이 카페에 바로 올려주셨고 답지 자체도 자세해서 워크북등 혼자 공부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토익을 끝내고 싶으면 주중반과 토요반을 같이 들을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똑같은 선생님이 수업하는 건데 똑같겠지 싶었는데 수업 방식과 프린트물 등 다 달랐고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