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기초 수업을 들으며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갔는지, 심지어 벌써 다 끝났다는게 아쉬운 느낌마저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신승정 쌤 수업을 들으면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무지했던 일본어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법 수업에 재미있었다는 것보다 좋은 표현이 있을까요.
일본어를 사용할 때 스스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바로 찾아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기초 과정을 끝까지 다 수강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고 보람된 부분입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익히는건 결국엔 학생 스스로가 해야 하는 일이니깐요.

일본어 강의 경력이 엄청 긴게 아니신가 싶을 정도로 능숙하게 수업해주신 신승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는게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날려버릴 정도로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스스로 문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신승정 선생님의 회화 강의도 이어서 들을 계획입니다.
일본어 강의를 고려하는 예비 수강생분들에게 신승정 선생님께 배울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