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모의 토익을 보고 자신감이 떨어져 이곳, 저곳 학원을 찾아보는 도중
나에게 "딱" 맞는 강의를 해준다는 설명이 확 눈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나에게 딱 맞는 강의가 있을까 싶었지만
소수라는 메리트와 소수니까 관리측면에서 메리트가 있었기에 신청했습니다.

RC
다른 학원같은 경우 part5 에 치중하기 때문에, 무슨 문법수업밖에 안하나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막상 토익시험보면 part5는 좀 아니까 풀다가 part5에서 시간 겁나 잡아먹고, part7 다 풀지도 못하고 찍고오게됩니다.
맞춤토익같은 경우에는 part7까지 심도있게 다뤄주십니다. 보통 part7 같은 경우에는 지문이 길기 때문에
지문만 읽다가 시간이 날아가버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수업을 듣고 나서는 핵심문장이 딱딱 보이게 되더군요
솔직히 단어를 몰라서 틀렸지 해설지를보면 내가 핵심문장은 봤는데 하고 무릎을 딱 치게됩니다.
항상 RC시간의 처음은 단어시험으로부터 시작하는데 핵심단어들을 암기하기 때문에 점점 실수도 줄어들게 됩니다.

LC
다른 학원같은 경우에는 파트 하나가지고 질질 끌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파트 1은 겁나게 잘하게 됩니다.
마치 참고서를 사면 1단원만 닳아있는것 같은 경우죠
솔직히 학원다니면서, 다른학생들 3주차가되면 탈주 많이합니다. 집중이 슬슬 안될때라서 그때 나머지 해봤자 머리속에 안들어오죠..
맞춤토익같은 경우에는 모든 단원을 골고루 잘 다뤄주셨습니다
공락법+문제풀이+해설 까지 55분정도에 끝내시는데, 듣고나면 하루공부 끝난거같아서 저는 복습을 잘 안했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ㅋㅋ...)
하지만 워낙 많은 문제를 풀기 때문에, 출석해서 강의만듣는데도 3주차쯤 되면 귀가 확 트입니다.
막 쉐도잉 쉐도잉 딴데서는 그러는데 저는 학원에서 양치기 하는게 더 좋은것 같네요
어차피 집에가면 숙제안하죠 귀찮죠, 공부가아니라 노동이 됩니다. 그냥 학원에서 끝내세요 ㅎㅎ..


결과발표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제가 시간 내에 다 풀고, 마킹까지 끝낼줄은 몰랐습니다. 다 풀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