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쌤과 토요회화 강의를 수강했고 담달 강의도 신청했습니다
틀에 박힌 교재가 아닌 매번 핫이슈 기사에 대해 영어로 대화하고 서로 의견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강좌라 느껐습니다
스티븐쌤이 수업에 대한 열정이 크시고 중요표현과 단어에대해 대화 중간중간에 집고 넘어가셔서 수업효과가 좋습니다
강의 추천드려요~^^

Steve의 토요 외국인회화 후기

매주 월요일에 토요일에 함께 토의할 article을 Steve가 보내주면, 수업 전에 읽고 수업날인 토요일에 article을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말하며 pair work를 합니다.

이번달에는 학생들이 9명?정도여서 많아서 토의할 때 한마디하기가 어려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적당히 Steve가 짝을 지어 주었기에 적당히 얘기를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적당히 수강생 중 한 두명이 매주마다 빠져서 무난했던 수업이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주는 수업이 끝나고 Steve와 학생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수업 때하지 못한 얘기를 Steve와 수강생들과 나눌 기회가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수업만 하고 수강실을 빠져나가 아쉬웠던 점을 마지막주 수업 때, 함께 얘기할 수 있어 좋았네요~

12월달 역시 Steve의 수업은 늘 유쾌하며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2달 쉬고 10월달에 재등록한 토요 외국인회화

오랜만에 수강한 외국인 회화이지만, Steve의 회화 수업은 친숙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Topic을 보내주어 Topic 내용을 숙지하는데 시간도 충분하고, 추가 자료를 더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주 수업이 끝나고 Steve와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사적인 얘기도 나눌 수 있고 편안한 수업이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은 간혹 회사 일로 바빠 Topic를 확인하지 못할 경우가 있는데, 수업 시간에 Topic에 간단한 review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7년전 한인회화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한 저로써는 YBM에서만 수강한 영어회화 기간만 합쳐도 거의 

1년가까이 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지금은 다시 수강을 시작한지 두달째라 시스템이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에 YBM은 월마다 선생님이

바뀌는 시스템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외국인선생님에 한하여)

사실 전 굉장히 적극적으로 수업을 위해 예습을 하고 준비를 하는 스타일이라 선생님이 어떤 사람이든

제 스스로 영어실력을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고 또 그래서 어느정도는 영어실력을

많이 키웠다고 자부해 왔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은뒤 몇년동안 영어공부를 등한시 했었고 최근 미래에 대해 다시 

고민하면서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기타 다른 많은 영어 학원을 둘러본 뒤 예전에 너무나도 열심히 공부하였던 YBM에 등록을 막연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저의 첫 선생님이었던 Steve가 슈퍼바이저로 아직까지 근무를 하는

것을 알게되었지요. 스티브는 여전히 깔끔하고 알아듣기 쉬운 정갈한 스타일의 영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7년전 만났을 때 본인은 캐나다인이며 원래부터 말을 느리게 하니 못알아 들으면 언제든지 다시 말해달라는

그 친절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말입니다

그렇게 여차저차 7년전과는 다르게 전 어드밴스 클래스의 외국인영어회화 수업을 다시 듣게 되었고 

또 어찌저찌하여 스티브는 다시 저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기전 저는 여전히 친절함과

해박함과 언제나 인내심을 가지고 수강생의 말을 들어주는 steve를 기대했습니다

역시나 그는 너무나도 노련하게 수업을 진행하며 어떻게하면 수강생이 최대한의 자기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7년전의 내가 나만의 실력으로 영어실력을 늘린 것은 아니였으며 

그때 당시 steve를 만났던 것은 너무나도 나에겐 행운이었다는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수업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나 영어회라를 배울때에는 선생님의 역량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물론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라도 수업을 위해 준비를 미리하고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학생의 태도는 말할거리도 없겠지요 저는 스스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수업시간에 하나라도 더

가져가기위해 노력한다고 자부합니다 steve는 그런 저의 노력이 무색하게 느껴질만큼 대단히 실력있는 강사

임에 저는 대단히 인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YBM에서 제가 지금가지 들었던 영어회화 수업은 언제나 완벽했으며 제 인생을 통틀어 언제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반에 최대인원이 8명은 너무 많으며 5명이하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거야 학원에서 정한

이윤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겠지요

혹시나 제 글을 보게 될지도 모르는 영어회화 예비 수강생들에게 꼭 이말은 하고 싶습니다

YBM에 등록하시면 다른학원과 비교해서는 절대적으로 잘한 선택이나 그것의 전제조건은 본인스스로가

얼마나 혼자서도 공부 및 준비를 많이하며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냐 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학원수강생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