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이 예숙 선생님의 일본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실, 몇번 수강후기를 올릴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시간을 들여 2011년 9월 오늘에서야 수강후기를 올리게 된건,, 저에게 의미가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ybm강남 어학원에서 이예숙 선생님을 만나고 새로운 일본어에 눈뜬지 만 1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작년 9월 처음으로 이곳 ybm의 문을 두드렸을땐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가 학원 수업을 수강하고
있을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사실, 저와 같은 수업을 듣고 있는 다른 학생들에겐 1년이란 숫자는 이제 겨우 걸음마를 띈 아이의 수준이라고
할까요?? 3년, 4년 꾸준히,, 묵묵히 수업을 듣고 계신 분들과 1년,2년 되신 분들은 너무 많아 이름을 나열하기도 힘들 지경입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기 전,, 저에게 학원이란...그저 철새처럼 왔다가 스스로 판단해서, 혹은 그냥 하기
싫어지면 떠나버리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물론 그랬기에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했겠지요....
그런데.............
선생님의 수업은 첫날부터 남달랐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학교도 회사도 아닌데 오리엔테이션을 한다고??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선생님의 수업은 그야말로 기존의 틀을 전부 갈아치우는 획기적인 수업방식
이었고,, 또 언어를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의 20년이상 몸에 배인 나쁜 습관을 모두 엎어버리는 일대 혁신
같은 것이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신선했습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뭔가 될것같다는 강한 믿음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게다가 선생님의 수업엔 다른곳에선 절대 배울 수 없는 보석같은 인생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물론 그 비밀들을 선생님께선 친절하시게도 학생들에게 수업을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학원을 나오는것이,, 일어를 배우는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수업은 절대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요구하시는 방식을 따르지않을땐 따끔한 질책!!
하지만, 그런것들을 모두 끌어안고 갈 수 있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언어를 배우러 온것뿐인데 인생을 보는 관점이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닌다.

1줄을 하더라도 틀리는 부분이 없이 제대로 하기!!
절대 단기간에 이루려는 욕심을 버리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의 나와 비교하기!!
" 꽃은 필 시기가 되기 전에는 절대 꽃망울을 터뜨리지않는다"
콫을 피우기위한 동면의 시간을 기다리는 힘을 배웠습니다.

스크린 입문과 초급을 거쳐 중급과 한자수업을 들으며 따로 애쓰지않았지만 능력시험에서 합격이라는 결과가
선물처럼 따라왔습니다!! 몇달에 한번씩 입문에서 초급으로,초급에서 중급으로,,상향조정되어 반에 들어오면
유창하게 일어를 구사하는 선배들을 부러워하며 앉아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수업의 진짜 즐거움은!! 몇달이 지난뒤 마냥 부럽던 선배들의 모습이 나에게서 발견되는것을 느끼는 것
입니다.. 선생님의 일본어 수업엔 불가능은 없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요!!
히라가나도 모르고 저와함께 들어온 동기중엔 고작 1년이 지났을 뿐인데 일본인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랍니다..^^

1년동안 일어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이끌어주신 이예숙 선생님께 마음깊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무엇보다도 강조하신 배려하는 마음을 옆에서 항상 실천하고 있는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원동기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함께 공부하고 좋은 취미를 공유하는 좋은친구를 얻게된건 이예숙 선생님 수업의 가장 큰 덤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길고,,서투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어가 재밌어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날로 늘어가는 한자와 독해,문법 때문에 지루하고 어렵게느껴지다
포기할까 하는 도중에 이예숙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역시 일본어 선생님중의 최고 인기 선생님이신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다가 집에오면 그냥 책을 덮고말았었는데 이예숙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난후에는 짬짬히 시간이 있을때 마다 책을 보게 되었어요... 이예숙 선생님의 책은 그림책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즐겁고 부담없이 볼 수 있거든요~~
재밌고 즐겁게 일본어를 배우실 분들 강추합니다^^

예숙 샘의 스크린 일본어를 듣고있어요.
지금까지..거의 1년 넘게 듣고 있어요 (입문부터 시작해서요^^)
처음에 특이한 점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 과제(숙제)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수업도 독특하기는 매한가지 였지요.
우선 스크린 일본어라고 해서 영상으로만 수업을 배우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자기개발서 원문도 읽고(독해), 듣기 문제도 풀고(청해), 회화시간도 있고...
물론 스크린 수업도 있고요(드라마 대본으로 공부)
어떻게 이렇게 많은걸 1시간 40분만에 끝내는지 의문이겠지만, 하다보니 되더라구요..ㅎㅎ
어느 한가지에 국한되어있지 않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뭐랄까,, 균형이 잡힌거 같달까?
전체적으로 쑥쑥 늘어나는거 같아 기분좋은 요즘입니다.ㅎㅎㅎ
발표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것도 많아서 성격도 적극적으로 변한거같아요.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여러사람들과 친해져서 사교성?이 좋아져요)
상급반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일본어 마스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하려고요~
여러분도 힘내세요~!!

어학은 마약과 같다는 지난 주 선생님 말씀~ㅋㅋ
맞습니다~맞지요~ 이것이...한번 시작해놓으면....포기..다시 시작...또 포기..다시 시작...그 끝없는 반복....
시지프스의 형벌과도 같다면~ㅋㅋ 넘 거하죠;;...그래요~ 마약과 같아요~
근데!
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다보면... 선생님 말씀처럼, 정말 끝장을 낼수 있을거 같다는 믿음! 그게 생겨요~
그게 당장은 아니라는거..알아듣겠고..그게 내가 열심히...노력하고.. 따라가야한다는거 ...알겠는데..이번에는~!하는 자신이 생긴다는거! 거참 희한하죠^^!
그게~ 내가 지금 현실에서 할수 있는 만큼만! 노력하라는 말씀때문인거 같아요...과하게 요구하지도 않고..스트레스받지도 말고...내가 할수있는 만큼! 가장 중요한건, 포기하지말고~ 끝까지!라는거... 그렇게 하는거라면.. 그래요.. 시간을 각오하고.. 내가 할수있는만큼만 하는거.. 그건 가능할거 같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쌓이면..저도 ..졸업이란걸 할 수 있을거 같아져요! 이 자신감! 확신! 기분 좋아요~!

스크린 일본어가 최고!
일반적인 듣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수업방식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되고,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않고 회화, 독화, 문법등을 골고루 배울 수 있다.
처음엔 다른 수업과 달라 당황하게 될 수도 있지만,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인지라
적응만 되면 실력 느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