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토린이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바로 전에 토익을 보기 위해 4번의 접수를 하였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토익은 주구창창 취소가 되었어요. 심지어 토익 감도 다 떨어지고 그래서 토익의 감도 다시 찾고 이번에야 말로 토익을 졸업하겠다는 일념으로 신촌의 초초강추토익을 듣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신촌 아침반을 나오는 것이 적어도 저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이였어요 저는 파주에 살기 때문에 그것도 신촌까지 직행버스가 없는 파주여서 학원을 오려면 6시 반에는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무리 늦어도 7시반에는 일어나야했어요 편도 2시간 거리가 걸리더라도 한달동안 한번도 빠지지않고 학원을 나왔어요! 사실 그렇게 일찍 준비하는게 어려웠지만 수업을 들을때마다 정말 부족한 제 부분을 채워준다는 느낌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먼저 1교시 RC선생님인 김소영 선생님
김소영 선생님은 진짜 저에게 문법의 신같으신 존재에요... 진짜 제가 토익RC는 정말 점수가 안늘어서 나는 영어머리가 없나? 포기해야하나? 라고 생각했을때 선생님은 진짜 토익 문법의 기초부터 다져주시고 설명도 딱딱 해주셔서 애매하게 넘어가지 않고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선생님의 관리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소영선생님의 얼굴도장이 제일 큰 역할이였어요. 매일 아침마다 숙제를 검사하시고 안한 학생들한테는 손등에 도장을, 숙제를 해온 학생들에게는 종이에 도장을 찍어주시고 뭔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숙제였어요!
단어검사를 할 때도 단어만 딱딱 외우는게 아니라 그 단어를 묶어서 외울 수 있는 것들을 다 알려주셔서 파트 5 문법문제를 보다 쉽게 풀 수 있게 된거같아요 사랑해요 소영��♥
두번째로는 LC선생님이신 엄대섭 선생님
엄대섭 선생님은 저에게 LC란 무엇인가의 기준을 새로 세워주신 선생님이에요. 항상 나는 왜 파트 2, 3가 제일 안되지? 이것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할때 선생님은 다 연관이 있는거라고 파트 3,4는 독해와 LC가 같이 있는거고 파트3를 하면 파트 2는 자동적으로 좋아진다면서 고민하던 저에게 해결책을 주신 선생님이에요. 그리고 항상 유쾌하게 등장하시는게 너무 매력이에요 :))) 수업의 시작과 끝에는 선생님의 선곡으로 들리는 팝송 ㅎㅎㅎ 덕분에 수업 전에 흥이 가득 난 상태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아침시간에도 졸리지 않고 수업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대섭��♥
그리고 초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특강이에요
저는 특강을 주 1회-2회는 꼭꼭 챙겨들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느낀 점은 선생님들은 진짜 특강때도 신경을 써서 해주신다는 것이에요.
소영��은 특강을 거의 수업처럼 딱딱 해주셔서 제가 무료수업을 듣는 느낌이 나기도 했고 덕분에 부족했던 부분을 더 채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LC도 다양한 자료들과 기출 문제가 모여있는 문제들로 풀 수 있어서 LC의 감을 점점 키워나가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이번 토익을 볼때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토익을 볼 수 있을꺼같아요! 그래서 사실 벌써 7월것도 결제했어요.
뭔가 초초를 들으면서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하면 정말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 열심히 공부하면 할수록 성적이 오를거라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토익의 기초를 다지고 싶거나 혹은 나는 토익이 뭔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모두 초초오세요 다들 초초하세요 !

(솔직주의:D)타지에서 올라와 서울학원정보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가까운신촌YBM에 가서 가장 핫하다고 알려진 '초초강추'라는 수업을 의심반 믿음반을 가지고 듣게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직접 만드는 교재로 수업을 하시고 매 수업때마다 핸드아웃이 나가는데
최근 토익패턴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이도들을 더 잘 파악하고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금덩이같은 핸드아웃들이었습니다!!

LC 엄대섭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수업 스케줄을 나가시고 1시간 조금 안되는 수업시간에서 알찬 선생님의 수업덕분에 1시간 그 이상의 배움을 얻고 혼자서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하면 되는지까지 알게 해주셨습니다. 엄대섭 선생님께서는 LC는 LC에서 끝낼 뿐만아니라 LC를 RC와 연관지어 C를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업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음원파일을 들으면서 문제의 답은 특정단어로 얻어걸려서 알 수 있지만 그 문제 지문에 있어 좀 더 핵심적이고 난도있는 문장이나 숙어, 단어들을 듣고 쉽게 이해를 하고 설명을 할 수 있겠금 도와주셨습니다.

RC 강진오 선생님께서는 토익은 문법시험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어휘에 초점을 맞추셔서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수업시간에는 토익학원의 뻔한 문법쪽집게 수업이 아닌 토익은 어떤 식으로 문제를 출제하며 앞으로의 토익을 준비하는데 있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고 문제 풀이를 해가야하는지와 같은 꿀꿀꿀팁을 알려주셔서 수업시간이외에도 혼자서도 꼼꼼히 복습과 풀이를 할 수 있었고 강진오 선생님께서 만드신 교재 뒤에 있는 단어들은 다른 곳에서 알려주는 문법쪽집게와는 비교도 안되는 쪽집게 단어장입니다. 정말 뒤에있는 단어들만 외워도 학원을 오기 전, 독학을 했을 때보다 더 많이 지문들을 이해하며 해석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과제의 문제를 다 푼 것을 카톡으로 인증해야 해설집을 받을 수 있었기에 쳐지지않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선생님들의 수업을 100퍼센트 이용하고 적용하고 따라간다면 고득점이 안나올 수없는 수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익을 단기간에 끝내고 싶으신 분!
-자신의 끈기가 조금 부족하신분!
-독학을 하다가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분!

추천드립니다!!!(물론,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꼬박꼬박해야 점수도 보장되는 거겠죠!?ㅎㅎㅎ)
오늘 엄대섭 선생님께서 단톡방에 올려주신 말씀이 생각나서 같이 올립니다.
"We give advice, but we cannot give conduct." 충고는 해줄 수 있으나, 행동하게 할 수는 없다.

초초강추를 듣고도 만약 점수가 안나온다면 그건 그 수업시간 이외에도 선생님들이 말한 공부법을 적용하여 공부하였지, 혹은 내주신 과제들은 다 해결하면서 수업진도를 따라갔는지 등 자신을 좀 더 돌이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수업은 정말 초초초강추라는 소리입니다ㅎㅎ
선생님들 정말정말 좋은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