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 30년을 끝마치고 퇴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미국에서 외손자가 태어나서 미국을 다녀 왔습니다.
다녀온 이후 저는 최소한 앞으로 외손자와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할아버지,
같이 여행을 다녀도 창피하지 않는 할아버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기초부터 다시하고 싶어서
YBM 어학원을 방문하였고 저에게 맞는 강의
를 찾던중 앤샘의 아주쉬운 영문법이 저에게
기초부터 쌓기에 제일 적합한것 같아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학력고사 출신입니다.
정말 기계처럼 외웠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아! 영어공부는 이렇게
하는구나. 영어도 암기보다는 원리를 배워야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가르침을 받아 조금 힘들더라도
될때까지 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게 된 계기는 와의프의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예전에도 들었었고 지금도 다시 문법강의를 듣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잘 가르치시고 강의가 좋다는 얘기를 해주어 저도 수강 신청을 이번 3월부터 하고 영문법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목적은 단기적으로는 회사에 필요한 여러 영어 시험 (토익 950이상, 오픽 AL 등)에서 고득점을 취득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업무를 수행하거나 이민에 무리 없을 정도의 회화 수준을 갖추는 것입니다. 때문에 영문법 4개월 수강 후 회화반에 들어가 원하는 수준이 될때까지 수강하고자 합니다.

이때까지 문법을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시험을 위해 그때그때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고 원하는 성적이 나오면 공부를 중단하고 다시 잊어먹고를 반복하면서 정확한 문법을 몰랐습니다. 첫 주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수강하면서 아직 부족하지만 문장을 만드는 원리와 왜 이렇게 되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습과 앤샘의 강의를 완강하면서 내것으로 만들면 확실히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에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잘 따라가겠습니다 !!

아래 내용은 지난달 첫 수업을 듣고 작성한 소감 입니다.
1. 앤샘의 아쉬운영문법을 어떻게 듣게 되었나요?
YBM 모든 영어 회화, 문법 강의 후기들을 꼼꼼하게 읽고 가장 신뢰가 가서 등록했습니다.
모든 후기들에서 수강생 분들의 진심이 느껴졌고 그동안의 학교/학원 수업과는 다르다는 후기에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다를지
궁금증이 커져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2.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과 구체적인 이유는?
직장 : 그동안 영어와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어서 손을 놓고 있다가 작년부터 갑자기 해외 사업체가 증가하면서 화상회의 등 관련
커뮤니케이션이 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해외 법인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자기 소개 이외에는 거의 한마디도 못하고 있는 제 모습에
너무 충격을 받게 되어 영어 공부에 대한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업무상 필요한 소통이 충분히 가능하고 기회가 되면 해외에서 근무도 하고 싶습니다.
개인 : 그동안은 영어 쫄보라 영어가 가능한 친구, 지인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젠 씩씩하게 혼자 해외 여행도 다니고
싶고, 저의 먼 미래 계획은 은퇴 후 해외에서의 거주도 꿈꾸고 있습니다.

3. 앤샘의 아쉬영 첫 수업을 듣고난 소감 및 본인의 각오
대부분 후가에서 'Be 동사' 수업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어떤 내용일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동안 유명한 인강이나
유튜브 강의 등도 자주 들어봐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너무 새로운 접근 방식의 설명으로 절로 고객에 끄덕여
지고 무릎을 탁 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직접 꼭 들어보세요)
무엇보다 선생님의 발성이나 전달력이 너무 좋으셔서 수업 시간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업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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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 수업을 듣고 2달째 수업을 듣고 나서의 소감 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말씀은 '영어는 어려운 언어가 아니다. 우리가 한국식으로 어렵게 배워서 힘든 것이지 현지에서 배우는 방법으로 배우면 정말 쉽다'라는 것인데 이건 정말 첫날 수업만 들어도 와닿게 됩니다.

또 자주 강조하시는 "영어는 수학/과학이 아닌데 너무 공식처럼 외우거나 배울 필요가 없다. 영어는 오픈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빨리 배울 수 있다!" 이 말씀 또한 선생님이 자주 설명해주시는 영어의 DNA를 듣고 나면 어떤 말씀 이신지 바로 공감하게 됩니다.
외우는 영어가 아닌 이해하고 응용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수업을 해주십니다.

문법 뿐만 아니라 단어도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DNA나 미묘한 차이점을 잘 설명해 주십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 저는 절대 get이나 wear의 DNA는 잊지 않고 계속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들은 소유 대명사의 탄생비화는 몇십년 영어를 접하면서 처음 듣는 설명이라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여건상 불라방으로 수업을 듣고 있지만 항상 집중하게 만들어 주시는 마법의 수업입니다. 망설임은 시간 낭비일 뿐 영어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바로 앤샘의 수업의 한번만이라도 꼭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앤샘과 작년 가을쯤 문법 공부로 시작하여 벌써 회화수업 2달차에 접어드네요 ~
처음 영문법 수업을 들었을�� 정말 너무 놀라웠어요~ 그동안 영어에 대해서 늘 마음 한켠에 갈증이 있어
타 동영상 강의부터 토익강의등 이런저런 강의를 들었지만 앤샘처럼 강의해주신 ��은 처음이었어요~
무엇보다 강의에 진심이시고 기존에 선생님들은 수업후 질문을 하면 별로 반기지 않으셨는데 선생님은 어떤질문도 바로바로
명쾌하게 답변해 주시고 가끔 질문하고 나서 "내가 왜 이런걸 질문했지.? "하고 스스로 부끄럽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런것들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문법 수강 4개월후 테스트를 본후 합격해서 회화반을 갈수있는데요 ~ 제가하는 일이 무역업에 관련된 일이라
영어 이메일로 소통해야하는 일이 많았는데 정확하게 영어로 표현을 못하면 상대방에게 끌려가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지만 억울한 상황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문법시험 통과후 첫 회화수업날 정말 너무 떨리고, 긴장되고, 기대되고 여러가지 감정 이었는데요~ 너무 긴장에서 땀이 뻘뻘..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수업은 INTERCHANGE 교재를 기본으로 ��이 교재에 없는 문법 이지만, 꼭 필요한 문법은 handout로 공부하는데
문법을 기본으로 하여 표현, 단어를 많이 배워요~ 개월수에 맞게 파트너와 그날 배운표현을 연습하구요~
생각보다 단어도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형용사도 많이 배우게 되어 재밌고
요리/ 직업등 매일 수업에 각 주재에 맞게 그날그날 문법/ 표현/단어를 배우고 파트너와 연습하고
그날 배운 표현들을 각자 노트를 만들어 10문장씩 복습을 하고 2주에 한번 번역 숙제도있어요~
아직 갈길이 너무나도 멀고 ..과연 할수있을까? 나도 영어로 자유롭게 내 생각을 표현할수있을까..? 하고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이제 벌써 앤샘과 수업한지 반년정도가 되다보니 이제 그동안 해온 공부가 너무 아까워서라도
그만못두겠더라구요~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처럼 무조건 2년간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매일 매일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앤��과 좀더 빨리 공부를 하지못한게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선생님과 공부하게 되어 너무너무 행운입니다.^^^^^^^^

예전에 어학연수 갈 거라던 친구가 등록하는 걸 보고 알려달라고 해서 메모해뒀다가, 저도 영어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드디어, 일단 무작정 등록해봤습니다. 원래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병행하면서 듣는 거니까 결석이나 하지 말자~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숙제를 빠짐없이 하고, 최대한 결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사실 다른 영어학원들도 종종 다녀봤지만 언제나 초반에만 바짝하고 금방 흥미를 잃어서 개근한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런 제가 지각도 한 번 안 하고 수업을 듣다니! 가기 싫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니! 저 자신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제 2개월 차이고 여전히 틀리는 부분은 많지만 정말 커리큘럼대로만 잘 따라하면 영어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원래 영어공포증... 영어울렁증...같은 게 있었는데(지금도 약간 그렇지만) 앞으로 1년후엔 얼마나 달라졌을지, 2년반 후에는 또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됩니다 ㅎㅎ 영어는 그냥 재미없고 힘들고 좌절감만 안겨주는 언어인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쉽다 쉽다 하시니까 마인드셋부터 달라지는 것 같구요 ㅋㅋ

수업은 선생님 말이 빠르셔서 1.5배속에 가까운 속도로 와다다다 강의를 하시는데요, 이게 정말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오디오북 들을 때도 1.4~1.6배속으로 들으면 더 집중도 잘 되고 귀에 쏙쏙 들어오잖아요? 그런 원리입니다.) 사실 지금도 몇몇 부분에서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서 파트너 복습시간이 힘듭니다만.. 확실한 건 선생님 말씀을 빠뜨리지 않고 들으려고 온 정신을 집중하다 보니 지루할 틈도 없고 졸 틈도 없어요. 카페인을 굳이 마시지 않아도 정신 바짝 차릴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 제대로 듣지 못하면 복습할 때 고통받을 걸 아니까요...

첫날 오티 시간부터 선생님이 아주 자신감 넘치게 커리큘럼 설명을 해주시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에이 정말? 정말 내가 그렇게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데 강의가 거듭될수록 선생님 말씀을 신봉하게 됩니다.... 문법 기초를 싹 �m어주는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단어의 DNA 설명해주시는 거라던가, 강의 중간중간에 파트너와 복습시간, 모두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다고 생각될 만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수업방식 같아요! 확신있고 자신감 넘치는 선생님이셔서 저도 덩달아 에너지를 받고 있습니다 :)

전 언제나 영어 공부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항상 깔짝거리다 끝내기만 했었어요. 쉐도잉도 하고 어플로도 하고 그냥 토익준비를 하기도 하고.. 그런데 갑자기 워홀/어학연수라는 목표가 딱 생기니까 다른 것보다 이 강의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오티를 딱 듣고 잘 왔다 생각했습니다.. 일단 제 큰 목표는 해외나가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지만, 사실 직접적인 동기는 따로 있었어요. 해외여행 갈 때마다 바디랭귀지나 하는 제 모습이 너무너무 창피해서.... 사실 쪽팔림이 공부할 때 가장 큰 동력이라고 하잖아요...ㅠㅠ
그래서 시간을 빼서라도 꼭 영어를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저는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 종로 가서 수업듣고 있는데, 확실히 직장인분들이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저는 프리랜서라 일정이 뒤죽박죽이지만 월수금은 꼭 시간을 빼서 강의들으러 가고 있는데,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대학생들도 들으면 좋을 듯해요. ㅎㅎ

+ 앤샘 수업을 처음 추천해준 친구가 앤샘강의는 하루라도 빨리 들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그 친구는 저한테 추천해주고, 저는 제 동생에게 추천해줘서 같이 듣고 있는데 저희 모두 만족하고 있어요! 앤샘 수업은 다 지인추천이라던데, 그 말이 찐이라는 걸 제가 몸소 실천하고 있네요..ㅋㅋㅋㅋ

1. 앤샘의 아쉬영문법을 어떻게 듣게 되었나요?
- 영어회화 학원 검색하다가 예전에 친구가 추천했던 기억이 나서 수업 듣게 되었습니다.
2. 영어의 공부하는 목적과 구체적인 이유
- 우선 저희 최대 목표는 미국이민과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하반기에 영어시험(Ielts or PTE)을 같이 준비할 생각이며 미국여행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쉬영 문법시간에 영작과 기초를 탄탄히 배워서 회화반 가서 진짜 입으로 말하는 영어, 자연스럽게 나오는 영어~ 미국가서 일할 수 있게 입이 트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앤샘의 아쉬영 첫수업을 듣고난 소감 및 본인의 각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뭔가진짜 영어다운 영어를 배우는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나름 문법을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문법이 아니라 진짜 왜 쓰이는지 진짜 영어를 배우는 느낌입니다. 진짜 예전에 제가 알던거에서 이유를 몰랐던 뭔가를 선생님께서 채워주시는거 같아요~ 왜 써야하는지, 억지로 외우는게 아닌 자연습득이 되는 수업인거 같아요~ 선생님 수업커리큘럼대로 잘 따라간다면 진짜 지금보다 훨씬 나은 제가 되어있을꺼 같아요^^ 빠지지않고 개근하면서 잘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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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후기는 제가 선생님 첫 수업을 듣고 쓴 후기이고, 지금부터는 제가 2달째 다니고 있는데 제가 느낀 수업을 적어 볼께요^^
저는 지금 일을 하면서 저녁 8시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저는 수업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수업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앤샘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와 귀에 딱 들어오는 선생님 목소리톤과 약간의 스피드(그렇다고 너무 빠르진 않으니 걱정하세요^^), 그리고 선생님은 절대로 그냥 외우거나 무작정 암기가 아닌 왜 이렇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리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걸 배우자마자 옆 친구랑 입으로 내뱉어 보면서 기억에 훨씬 오래 남고요. 나중에 혼자서 복습하면서도 혼자 물어보고 답하면서 공부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저는 그랬어요^^)
그정도로 진짜 기억 잘 남아요!! 전 첫 달, 첫 수업에서 BE동사가 이렇게 중요한 동사라는 걸 여태까지 나름 문법은 많이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멍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문법 수업이긴 하지만 앤샘은 입으로도 많이 말할 수 있게 중간중간 짝과 시간을 주세요~ 같이 생각하면서 문제도 풀어보고, 영작도 해보고,, 문법수업이라고 우리가 아는 수능식, 시험식 그런 문법 보다는 입으로 말할수 있는 기초를 다시는 문법이라고 생각하는 수업이예요~ 그리고사실 문법이 말로하는 문법이란 시험용 문법이 아예 다른건 아니잖아요^^
오시면 아시겠지만 입으로 영어를 말하기 때문에 딱딱하거나 지루해 하지 않으실꺼예요~ 시간순삭이 뭔지를 진짜 느낄수 있어요^^
그리고 요새 느끼는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수업시간에 배운 게 유튜브나 넷플에 나올때 그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더 잘 듣리고 빨리 읽혀요.
저는 앤샘 수업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고민보다는 고고"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친구가 추천할 때 바로 안들은 걸 후회했거든요~
글로 표현하기엔 수업을 설명하기게 너무 어렵거든요~
그리고 한번 이렇게 문법 정리해 놓으면 그게 여러분의 앞으로 영어시작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제가 느끼고 있는 부분이예요~

해외여행을 좋아하는데 영어를 못해서 항상 번역기를 사용하고 얕은 어휘력으로 손발짓하며 소통하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그러다 작년 겨울 친구와 홍콩으로 여행을 갔는데 공원에서 옆에 있던 외국인이 말을 걸었어요. 어디에서 왔니,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러 왔니, 에그타르트 먹어봤어?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고 저희가 한국인이라고 하니 한국에 대한 좋은 말을 한참 또 하더라고요. 근데 친구랑 저랑 둘 다 영어를 못 해서 눈치껏 단어 조합으로 알아들으며 땡큐만 외치다 대화가 끝났습니다... 그 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행 와서 짧은 대화라도 유쾌하게 할 수 있다면 여행이 좀 더 재미있을텐데 아쉽다.. 그래서 취미 삼아 영어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인데 고등학교 졸업 후에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요. 졸업한 대학이 딱히 토익토플을 필요로 하는 대학이 아니었고 제 직업도 영어랑 전혀 관련 없는 직업이라 당연히 따로 공부한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등록하기까지 망설임이 길었어요. 내가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같이 수업 듣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생들이겠지? 그럼 내가 뒤쳐질텐데..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한달이라도 다녀보잔 마음으로 등록했습니다. 등록할 때도 라이브강의와 현장강의 사이에서 많이 고민 했어요ㅎㅎ 몇 년 전에 중국어 학원을 1년 정도 다녔는데 퇴근하고 학원 가는게 너무 피곤했던 기억이 있어서 라이브강의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지만.. 의지박약의 아이콘인 제가 혼자 집에서 열심히 들을 자신이 없어서 현장강의로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평일 저녁 수업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직장인들이 많더라고요, 연령대도 다양해서 용기를 얻었어요. 수많은 후기에 쓰여있듯이 선생님께서 정말 열정 넘치시고 수업 방식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 하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첫 강의가 끝나고 템포가 조금 빠르게 느껴지는 수업 방식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저는 그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잠깐만 다른 생각을 해도 놓쳐서 더 귀 기울이고 집중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암기가 아닌 언어를 이해하며 배우니 머릿속에 더 오랜 시간 남아있어요. 설명이 끝나면 항상 짝꿍과 대화 시간을 주시는데 그때마다 조금이나마 영어로 말을 하게 되니 내뱉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수 년 동안 강의하시면서 관찰하신 한국인들의 영어 습관까지 뜨끔 할 정도로 잘 알고 계시고 그런 점을 고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는 당장 취직을 해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유학을 목적으로 한 사람도 아니고 그저 좋아하는 일 중 하나인 해외여행을 좀 더 즐겁게 다니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기에 조바심 갖지 않고 오래 오래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선생님께서 저한테도 영어 공부 얼마나 하셨어요? 물으실 날이 오길 바래요. 그럼 제가 좀 사람답게 영어를 한단 뜻이니까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제목 그대로 강의를 듣는 내내 집중과 몰입이 정말 잘됩니다.
DNA라는 측면에서 왜 이러한 쓰임이 생겼는지 단계적으로 빌드업 되는 설명들이 재밌고 감탄하게 됩니다.

처음 교육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영어에 대한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앞으로 일을 하면서 또는 인생을 살면서 영어라는 학문을 공부해서 나쁠게 없고, 여행/이직 등등 모든 방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지인의 추천으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을 들어왔었지만 수업의 질은 결코 가볍지가 않았습니다. 살면서 보고 들었던 학교 혹은 회사 등등의 교육들과 비교해 보면 수업의 단단함이 달랐고, 믿음이 가는 수업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항상 영어를 마주하면 두렵고 막막하다라는 생각에 피해다녔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남들에겐 별말 아닐지 몰라도 "못할 수 있다. 못하니까 배우러 오는거다." 라는 앤샘의 말에 제가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두려워 하지 않고 더 열심히 성실하게 배우고싶어졌습니다. 이 모든 생각들이 첫 수업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수업을 3번째 듣는 사람입니다(아 쓰고 나니 조금 부끄럽네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험에 최적화 된 수능 영어말고 정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를 배우고 싶었던 저는 알고 있던 사설 영어학원이 YBM밖에 없었고, 그 중에서도 기초부터 다져야겠다고 생각해서 우연히 이 수업을 접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새내기의 놀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공부보단 놀기를 선택해 이 수업을 그만 들었었습니다(훗날 정말로 이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앤샘 수업을 들을 때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며 수업듣기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 때 정말 큰 병을 진단받아서 학교도 휴학하고 모든 공부를 포기하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해야 할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 때는 진짜 하루하루 치료에만 집중하느라 영어공부를 도저히 이어갈 수 없어서 울면서 수강신청을 포기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 OT때 이런 말씀을 하신 기억이 납니다. "언어는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이 말이 참 맞는 말 같습니다. 두 번의 수업경험으로 어느정도 자유롭게 문장을 내가 만들고 싶던대로 영작까지 할 수 있었던 제가 be동사가 들어간 간단한 문장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아픈 것도 서러웠는데, 퇴화된 제 실력에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이 수업을 듣겠다는 각오로 정말 최악인 컨디션을 악착같이 회복하려고 애썼습니다. 약도 잘먹고, 치료도 재활도 정말 열심히 받았습니다. 살아있는 한 영포자인 나에게 맞는 영어수업은 이 수업밖에 없으니 꼭 건강을 회복해서 기필코 다시 이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정말 현강으로 듣고 싶었지만ㅠㅠㅠ 건강상 문제로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저에게 두 가지 목표를 심어주었습니다.
1. 프리토킹의 기쁨
저는 언어 자체를 공부하는게 너무 좋고, 행복하고, 일본어로 프리토킹이 가능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나라의 언어로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는 기쁨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전 어린시절 영어권 나라의 유학경험도 없고, 그저 초, 중, 고 기간동안 지긋지긋한 대학입시 영어에 절여진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영어는 그저 수능을 보는 과목이었지, 말과 감정을 나누는 언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영어 프리토킹을 할 수 있다는 기쁨을 누리는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2. 토익
대학생이고, 요즘 토익은 기본 스펙이다보니 담당교수님의 토익점수 잔소리가 심한 편입니다... 900점은 기본으로 넘어야 회사에 갈 수 있다고 하시는데, 말은 쉽지 실제로는 쉽지않아서.... 그래도 차곡차곡 제일 약했던 문법부터 다시 쌓아나아가다보면 언젠간 눈부시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앤샘 수업에서 동사파트만 공부하고 토익을 봤는데 토익점수가 조금 올랐습니다..!

첫 수업을 들을 때마다 이 수업은 정말 초중고 12년 내내 학원과 학교의 대학입시영어에 갇혀 살던 저에게 틀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준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be동사 수업부터 학교에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아예 처음 들은 수업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혁명이었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영어를 더 알아가고 싶고, 영어와 더 친해지고 싶은 수업은 이 수업이 처음입니다. 정말 대학생이 되자마자 이 수업을 마주친 건 제 인생의 큰 축복이라고 여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귀하디 귀한 강의 입니다. 학생만 포기하지 않으면, 선생님은 정말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아직 현강에 갈 수 없어 온라인으로 듣고 있지만,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도 회복해서 조만간 꼭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긴 시간 수강하고 있는 강의는 처음입니다.
성인 영어학습이지만 긴 시간동안 잘 듣고있습니다.
바쁘더라도 최대한 영어 수업은 빠지지 않고 가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열정 넘치는 수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수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