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수강후기

대학입학 직후 모의토익을 치룬 경험을 제외하고는 그 이후 4년이라는 시간동안 토익이란것을 접해보지 못했다.
처음엔 내가 중급반을 들어도 되는건지라는 걱정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전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7월에는 매일반을, 8월에는 월수금반을 신청해서 다녔다.
RC는 고쌤이 내주시는 그날 문법 배운부분 문제풀이와 P5,6문제풀이, 뒷페이지 독해문제풀이, 추가자료 문제풀이, 어휘문제풀이, 미니테스트
LC는 유진쌤이 하라는대로 했다. 그날 리스닝한거 쉐도잉연습, 연습 후 딕테이션 받아쓰기, 받아쓴거 전부 해석. 그리고 주말과제.
추가로 3시부터 진행되는 특강과 스터디까지.
하라는대로했다. 특강이 끝나고 집오면 6시. 운동끝나고 과제를 시작하면 항상 2시가 다 되서야 잠에 들었다. 살면서 이렇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본적이 없기에 처음엔 많이 벅차다는 생각과 굳이 이런것까지 해야될까? 정말 성적에 영향을 줄까?라는 의문도 가지게 되었다. 상담을 받아보면 항상 숙제부터 꼼꼼하게 열심히 하라는 말씀뿐이어서 답답하기도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쌤들의 관리 속에 문제를 풀다보면 한 문제씩 더 맞고 한 문제씩 덜 틀리는 내모습을 보면서 뿌듯해했다.
쌤의 "하라는대로 해" 이 말이 틀린말이 아니라는것을 점수를 받고 새삼 느꼈다.
쌤들이 아무리 뒤에서 이끌어줄고 옆에서 채찍질한다고 한들 본인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저 강사가 전국1위를 하는 강사던 마감율 1위를 찍는 강사던 아무 소용이 없는거다. 얼마나 열심히 이강사님을 믿고 따르고, 몇번을 말하지만 하라는대로 하면 점수가 잘 나올 수 밖에 없다. 아니 그런 구조고 토익은 그렇다.
나는 810점을 받았다.
810점을 받은것도 `아 내가 좀만 더 열심히 했으면 더 잘 받았을텐데, 쌤이 내주시는 문제 한번 더 복습하고 풀어볼걸` 스스로 열심히 안한 나를 자책하게 되었다.
매일 아침 일찍나와 수업자료 준비하시고 애쓰시는 고쌤과 유진쌤을 보면서 학생들에 대한 그런 열정과 태도에 보답해 드리지못해 죄송스럽다.
비록 방학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토익학원을 다녔지만 그 기간동안 나를 옆에서 혹은 교단앞에서 이끌어주신 고쌤과 유진쌤, 그리고 스터디 조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다.
고쌤,유진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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