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두달동안 선생님 수업을 들은 파워토익이입니다.
저는 토익 정말 생초짜였던 600점 언저리에서 8월 11일 시험에서 800점을 찍었습니다!ㅎㅎ
선생님 수업은 정말 빡셉니다. 어려운 문제가 폭발해서 비가 우수수 내리고, 절대 틀려서는 안 되는 문제를 틀리면 엄청 혼이 나죠.
그 빡센 커리를 잘 따라가면 정말 혜자스러운 자료가 쏟아집니다. 항상 분석하시고 연구하시는 정성이 너무 많이 느껴집니다..

두달동안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좋았던 점들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1. "해석하지마!"
쌤, 영어의 기본은 해석 아닌가요? 아니 해석을 배우러....
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제 귀에 먼저 "야 이 뉴요커야!"라는 선생님의 찰진 음성이 감깁니다...
선생님은 답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날것 그대로 보여주십니다.
연어, 전치사 등 외우지 않고서는 해석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너무나 많다는 걸...
그냥 흘려 넘겼던 부사들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대충 감으로 찍고, 정말 입으로 말해보고 대충 어울리는 것 같으면 찍어버리기까지 했던 정말 답없는 상태에서
선생님 수업을 듣고 문제를 풀면 귓가에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경지에 이릅니다...

제가 얼마나 문법 중독이었는지, 시험장에 내년에 갈 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이론을 미친듯이 마스터하려고 했었는지를 반성하게 됩니다.
파워토익은 정확하게 우선순위를 짚어주는 수업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정말 제대로 알려주는 수업이에요.
그렇다고 그게 토익에만 먹히는 얕은 스킬에 그치는게 아닙니다. 진짜 영어를 영어답게 배우는 방법입니다.
선생님 수업 듣고나서 저는 영어원서를 조금씩 취미로 읽기 시작했어요:)
귀에 피날정도로 선생님 수업 음성 다시 들었고, 그때 들었던 연어.. 전치사.. 문장구조...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어있었습니다.
어설픈 뉴욕감성을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시키는대로 하세요. 그러면 진짜 뉴욕감성이 뭔지 알게 됩니다.


2. "오답을 후드려 까!"
Part2는 문제지에 아무 표시도 없고 진짜 막막했습니다. 바람같이 지나가버리는 질문과 대답들... 그냥 속절없이 놓쳐버리고 말았죠.
그런데 선생님의 '포커스노트'는 달랐습니다. 야속하게 빠른 속도를 전부 캐치해서 원어민 감성으로 다 알아듣기 힘든 프로 한국인들도
충분히 전략적으로 답을 맞출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LC는 RC와 달리 다시 볼 수도 없고, 빠른 시간동안 훅 지나가버립니다.
포커스노트는 짧은 순간의 기억력을 붙들고, 오답을 가려내는 대원칙을 세워서 순간순간 답을 가려내는 훈련입니다.
처음엔 막막할거에요. 시간을 왕창 잡아먹기도 할거고요. 그래도 그 순간을 참고 조금만 버티면 Part2의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정말 이건 꼭! 현장에서 경험해보셔야 진가를 아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3. "detail하고 information. 응 난 이것도 정리할거야"
Part3,4 그리고 공포의 Part7까지 대비하는 패러프레이징 정리 노트...
같은 뜻 다른 표현인 패러프레이징. 정말 변화무쌍한 선택지를 보면 혼란스럽고, 시간을 쏟아 지문을 읽고 또 읽어도 답은 나오지 않고...
저는 그동안 제가 영어 해석 자체를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런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패러프레이징 정리를 하면서 달라졌어요. 같은 표현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계속 정리하니까
시험장에서 정말 시간이 부족하고 급한 순간에 바로바로 답을 고를 수 있었어요.
정리하다보면 사람이 꾀가 생겨요. 자주 보였던 건 이제 그만 정리하고 싶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나는 이렇게 쉬운 단어도 패러프레이징 정리 할거야"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
정말... 군소리 없이 정직하게 정리하게 돼요.


4. "10시에 특강신청 받는다"
선생님 특강은 3초 컷입니다. 저는 두달동안 4번 정도 신청했는데 4번 다 PC방에 가서 했어요.
그나마 컴퓨터가 빠르니까 성공했지 정말 마감되는 속도가 엄청납니다. 왜 강의실은 255석밖에 안되는건지...ㅠㅠ
처음에 신청 실패했을 때 복도에서라도 너무너무 듣고싶었어요ㅠ
선생님 특강은 본수업을 열심히 들은 사람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이런것같아요.
본수업은 평소에 매일매일 헬스장가서 운동하는 거라면,
특강은 워터파크 놀러가기 전에 특별관리 빡세게 하는 느낌!
짧은 시간 압축적으로 영양주사 제대로 맞고 싶은 파워토익이들, 특강 꼭 들어보시길 바라요!


5. "필기하지 말라고!"
토익공부하면서 유명한 공부법 책들을 많이 봤어요. 기억을 오래 하려면 인출하는 연습을 하고 시험을 자주 봐라.. 이런 글을 봤어요.
그런데 파워토익에서 이미 다 하고 있는 방법들이더라고요.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필기하는 걸 정말 싫어하세요. 교재에 답을 다 적어두면 자기가 아는 줄 착각하기 때문이죠.
대신 오답노트를 작성해서 계속해서 떠올릴 수 있게 공부법이 설계돼있어요.
좋은 수업도 혼자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면 효과가 없잖아요. 개인마다 공부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그런데 선생님은 공부법까지 다 제시해주십니다. 처음엔 어색해도 일단 따라가면 진가를 알 수 있어요.

처음에 오답노트 작성하고 외우면서 진짜 힘들었어요.
방금 본건데 또 모르니까 내가 금붕어가 아닐까 싶었지만, 그게 진짜 공부를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더라고요.
당연히 안다고 하는 '착각'을 깨부수는 수업 설계였습니다.
그리고 이걸 매일매일 조교님들께 숙제검사를 받으며 암기테스트를 해요.
숙제검사도 의례적으로 대충 몇개 물어보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정말 꼼꼼하게 여러 개를 물어보시고, 암기가 부족하면 도장을 안 찍어주세요.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꿀팁을 주시기도 했어요. 정말 천사표 조교님들ㅠㅠㅠㅠ 저는 스터디 따로 안했는데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조교님들도 다들 토익 공부하시다보니 제가 이상하게 정리한 부분을 정정해주시기도 했어요.
관리 시스템 정말 착실하고 반듯하게 돌아갑니다. 친절하고 뭐든지 척척박사이신 매니저님...
그냥 학원 올때마다 너무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좋은 기운을 많이 받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았어요.
막 조교님들이랑 친분을 쌓을 기회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멀리서나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또 열심히 공부하게 됐답니다.


6. "선생님이 공부계획표 맹글어줄게. 기둘려."
ㅋㅋㅋ이건 선생님 수업 들으면 알 수 있는 귀여운 말투입니다. 선생님 말투가 강한걸로 유명한데, 가끔 새침? 귀여운 말투도 쓰세요.
수업 한달 중 중반이 넘어가면 상담신청을 받습니다. 개인별로 점수와 약한 파트 등을 적어서 내면, 그 개인 상황에 맞게 일일이 공부법을 다 적어서 보내주십니다..
이건 정말 미친 관리에요. 그냥 뭉뚱그려서 중요한걸 짚는게 아니라 정말 디테일하게 우선순위까지 정해서 알려주십니다.
이메일 받아보면 막 밤 12시, 새벽 이럴 때 보내주세요.... 너무 감사해서 계획표대로 공부하게 됩니다 ㅠㅠ


7. 그냥 생각나는 파트별 선생님 수업 특징
Part1: 가끔 서운하지 않을 정도로 감을 잊지 않게 과제도 내주시고,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따라오는 파트
Part2: 포커스노트. 말이 필요 없죠.
Part3,4: 선택지에서 어디를 봐야하는지, 눈과 귀가 함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해주십니다.
Part5: 명불허전. 귀에서 가장 피가 많이 나는 파트. 그리고 피가 나도록 들어야 오르는 파트.
Part6: 적은노력으로 정확한 답을 뽑아내는 파트
Part7: 엄청난 덩치에 쫄지 않는 문제풀이 방법. 정직한 노력이 필요한 패러프레이징 정리.


8. 기타 등등
선생님 예쁘시죠. 손예진 느낌도 납니다. 단호하고 강한 말투에 놀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이유 있게 화를 내십니다. 그리고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혼나는 분위기인데 웃겨서 참을때도 많았어요.
선생님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틀려서는 안될 문제를 틀린 학생들.. 본인들은 알겠죠) 화를 내십니다.
맞았든 틀렸든 다 똑같이 혼나니까 그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정말 많이 가지게 돼요.
"틀리고 모르는 게 학생의 권리야?" 라는 말씀도 제가 학생으로서 게으르고 무지했던 것을 반성하게 해줬어요.
가끔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진솔한 이야기들도 마음에 와닿았어요.
처절하게 노력하시는 분이고, 그렇게 수업을 이끌어 오셨고, 학생들도 같이 발맞춰서 따라와주기를 바라시는
선생님의 진심이 정말 많이 느껴졌답니다.

저는 토익을 처음 공부하면서 선생님과 반대되는 느낌의 인강을 들었어요.
강의 수가 엄청 많은데 다 들어도 문제는 틀리고...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니었는데 너무너무 억울했어요. 그냥 원래 영어를 너무 못하는 건가 싶고 자괴감이 심했어요.
그렇게 토익을 외면해오다가, 제가 좋은 경력을 쌓고 스펙이 괜찮아지는데 유일하게 영어가 구멍이더라고요.
학점도 정말 열심히 만들었고, 여러가지 활동도 많이 했는데, 영어 점수 때문에 회사에 지원하지 못한 적도 있었고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어디가서 항상 주눅들었던 게 너무 싫었어요.
저는 그냥 검색해보다가 선생님 소개 페이지 보고 너무 끌려서 바로 수강신청했어요.
파워토익 듣는다면 적어도 내가 수십시간 인강만 듣고 문법대사전만 편찬하다가 끝나지는 않겠구나. 그래도 뭔가 길을 알려주시겠지 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800점이 아직은 제 목표보다 부족한 점수이지만, 이건 11일에 나온 점수고, 그 이후에도 저는 성장했을거라고 믿어요.
막판 스퍼트를 달리고 있는 지금, 25일 시험을 앞둔 지금 이렇게 수강후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7, 8월을 저는 파워토익과 함께했어요. 지금도 마냥 부끄럽지만은 않은 점수를 가지고 있고, 이제 이번주 일요일에는 950점이라는 제 목표를 꼭 이루고 싶어요.
서류에 토익점수가 높으면 참 빛이 나더라고요. 영어를 원래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프로한국인의 토익점수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선생님 덕분에 토익점수가 부끄럽지도 않고,
매일매일 보는 단어시험과 귀에 피나게 강조해주신 연어들 덕분에 원서도 무섭지 않고,
어설픈 노력으로 과한 욕심을 내서는 안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두달동안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제가 조금은 더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설픈 자기위안 대신 "쩌는 점수"로 이유있는 자신감 만들 수 있습니다. 파워토익과 함께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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