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수강후기

고3때는 수능영어1-2등급은 받아왔기에 제가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줄 알았습니다. 이후 토플을 짧게 준비하면서 잠시 영어를 했지만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기에 '그래 내가 공부하지 않아서 점수가 안나온걸꺼야’ 생각했고, 여행가서 무리없이 회화를 했기에 제 영어에 문제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토익도 한달 공부하면 점수 나오겠지.' 해서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을 만나고 제 영어가 얼마나 빈틈이 많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만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토익은 영어가 아니라 기술이야’라고 오만하게 생각했는데 오히려 박혜원쌤께 토익을 배우고, 영어를 제대로 배운다고 생각들었습니다. 기술로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익숙치 않은 단어간의 어울리는 것들을 배우고 그것이 문제로 나오는구나 눈으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 7월 2주+ 8월 3주 총 5주간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느낀점 입니다. ]
박혜원 선생님의 수업에는 극찬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 토익 관련해서 -
1. 수업방식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수업방식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수업시간에 필기를 하나도 하지 못하게 하고, 수업음성을 녹음해서 매일 업로드해주셨습니다. 이 방식은 "수업시간에는 이해"를, "직후 당일 복습"이란것을 제대로 해줄 수 있게 만드는 장치였습니다. [수업이해 → 당일복습]으로 알고있던것은 반복학습했고, 새롭게 알게된 것들은 내것이 안됐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고 집에와서 음성을 들노트정리하고 재차 암기했습니다. 대학교 수업도 녹음해서 복습에 이용하던 저로써는 이 방식이 매우 적합했습니다.
2. 선생님의 파트별 공부방법
파트5는 1번의 수업방식, 파트2는 포커스노트, 파트3/4/7은 패러프레이징노트라고 하여 선생님의 파트별 공부방법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2차2주반으로 합류했던 저는, 사실상 7월 셋째 넷째주동안은 어리바리하게 따라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방법이 익숙해지고 수업시간에 문제풀이하며 말씀하신 데이터가 쌓여 지문 유형별, 선지 유형별 공부방법을 정립해나갈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드리고싶은 말은 선생님은 1달기준으로 수업을 진행하시기때문에 2차2주반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처럼 수업방식도 선생님의 화(?)도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3. 과제
스터디가 필요 없었습니다. 정말 과제만 해도 될 정도로, 아니 얕게봤다간 그도 못하는 정도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제였습니다. 매일같이 조교님들께 숙제를 검사받고 배운내용을 정리한 노트를 확인받는 제대로된 숙제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숙제에 허덕일정도로 과도하지 않은 분량을 내 주시만, 주말까지 꾸준히 공부하게끔 숙제스케줄을 관리해주셨습니다. 또한 1500여명의 수강생을 둔 스타강사이신데, 선생님 카톡으로 직접 숙제인증을 하고 질문도 가끔 하며 나를 철저하게 관리해준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무서우셔서 질문은 잘 못합니다. 정말 아닌것같은것만..!
4. 추가자료
열심히 과제한 학생들에게는 그에 맞는 보상이 있었습니다. 이 추가자료는 또 수업을 축약하고 요약해놓은 자료들, 부가적으로 연습이 필요했는데 딱 그 필요를 긁어주는 자료들 이었기 때문에 이 보상을 얻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과제를 시간맞춰 수행하려 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동기유발은 좋은 자료를 얻게됐고, 좋은 자료를 얻었으니 결국 이를 다 소화해내기 위해 더 공부하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5. 특강
선생님께서는 1-2주에 한번씩 무료특강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특강은 수업에서 배우는 것들의 상위버전을 집약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운좋게 3번의 특강신청 중 한번의 특강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할 수 있었지만 대규모 강좌인만큼 신청은 쉽지 않았습니다. 콘서트티케팅, 수강신청 맞먹는 정도의 선착순 댓글달기였는데, 선착순에 밀릴까봐 마음졸이고 댓글다는게 어려웠지만 퀄리티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6. 상담
대규모강좌기 때문에 1:1상담이 아니였지만, 시간을 내서 선생님께서 공부 설문을 돌리고 집중해야할 파트, 필요한 공부시간, 공부순서 등을 짜서 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2차2주로 아리까리 할때 선생님의 공부스케줄을 받고 이후로 완전히 토익 공부 감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 이 외 -
수업시간에 시답지 않은 농담, 잡담, 유머는 없습니다. 워낙 센 말투와 캐릭터때문에 정떨어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녹음음성을 하루 종일 듣고, 개설된 단톡방에서 가끔 선생님이 귀여우신 말씀을 하시고 수강생들을 위해 챙겨주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며 저절로 유대감이 생겼습니다. 이 스타일이 제겐 더 유익하고 맞았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수업에서 얻을 수 있었던건 비단 영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공부하는거라 공부습관이 사라진지 오래였는데 선생님이 센 말투는 영어공부를 하면서 계속 채찍질을 해주셨고, 수업 외적으로 편지글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데 갖어야 하는 끈기, 독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대학교때는 비교당하지 않을 적당한 학교에 다니며 하고싶은것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취준을 시작하면서 저는 그 흔한 토익점수도 없어서 출발선상에도 서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토익점수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만약 제가 위에서 말한 생각들로 영어를 만만하게 보고 박혜원선생님을 안만나고 토익을 준비했다면
취업이라는 긴 싸움에서 더 오랜시간 고작 영어에 허덕였을것입니다.

아직 8월 두번의 시험중에 한개가 남았고, 한개는 점수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건 '선생님의 가르침에 스스로 부끄럼없을정도로 열심히 했다면 정말 점수는 나오겠다' 싶어서입니다. 선생님께 세뇌당한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얻는게 무엇인지 가르쳐주셨고 토익은 충분히 그렇게 얻을수 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무너질때도 있어서 아쉬운 날들이 있지만 8월 점수 일단은 만족하고 올해 하반기 취준에 몰입할 것입니다. 더 높은 토익점수가 필요하다면 900점 중반의 점수를 얻기위해 다시 겁없이 도전할 것입니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박혜원 선생님 덕분에 나태하지 않은 여름,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혜원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시려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겸손함을 모르면 안될듯 싶습니다. 센 말투에 깨질 쿠쿠다스 멘탈이라면 말투 순한 선생님께 가는게 맞을겁니다.
돈 받고 쓰는 후기 아닙니다. 부모님 돈으로 제돈주고 데스크에서 결제했습니다. 왜 여러 후기들이 다 좋을까?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면 후회없을것 같습니다.


!!!!!!!!!!!!!!!! 0825토익 뿌수고 2019하반기 취뽀 가자 !!!!!!!!!!!!!! ୧;;;( “̮;;; )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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