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수강후기

입문반 두 달 수강하고 일본어에 감이 잡혀요

오! 조사마 キセキ JPT 450-600 (입문속성)

일본어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로 겁도 없이 jpt 450-600(입문속성)반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저의 수준은 히라가나를 겨우 쓰고 '나는 한국인입니다', '화장실은 어디에 있어요?' 정도였어요. 이러한 저의 수준을 이야기하니 선생님께서는 기초반을 추천해주셨지만, ‘한 달만 열심히 해보자!’ 다짐하고 수업을 들었어요.
450반과 650반 모두, 개강 첫 번째 주에는 일본어의 기초 문법에 대해 배워요. 조미현 선생님의 한 장 정리를 통해 동사, 동사의 활용에 대해서 배워요. 수업은 '초스피드 일본어3'교재와 nhk뉴스로 진행돼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휘를 바탕으로 선생님 매 수업시간마다 뉴스를 골라오세요. 뉴스를 나눠주시면 다음 수업까지 모르는 단어를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뉴스의 왼쪽에 단어 정리하고, 그 프린트를 노트에 붙여서 노트의 오른쪽 페이지에 다시 한 번, 단어정리를 해오는 것까지 과제에요. 이렇게만 해도 벌써 단어정리를 두 번! 하게 돼요. 조미현 선생님이 매 수업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만 해도 점수 나온다!’ 하시는데 그냥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를 열심히 하면 저절로 일본어 실력이 늘어요.
저는 뉴스를 하는, 이 시간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한 페이지 전체가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일본어를 쓰는 것도 서툴러서 거의 그려가면서 단어를 찾았어요. 그리고 일본어가 띄어쓰기가 없으니, 어디서부터 어디가 한 단어인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뉴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전에 한 단어처럼 검색해서 나오는 단어 정리했어요.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려 수업을 듣고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과제만 했지만, 수강을 하면 할수록 숙제를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형광펜이 칠해지는 단어의 수도 줄어들어요.
한 달 반 정도 수강하니 단어를 찾기 전, 눈으로 뉴스를 한 번 읽어도 '음~ 대충 이런 내용이구나!'하는 수준은 되었어요. 눈으로 저의 실력이 얼마만큼 느는지 보이니 더욱 공부할 의욕도 생기고, 흥미도 생겼어요.
그리고 저는 수업시간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 안돼서... 선생님께서 문제풀이 수업시간에는 따로 동사에 관한 유인물을 주셔서, 이제 일본어 동사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아요. 선생님 진짜 완전 감사해요. 여러 어학학원, 수업을 들어보았지만 진도를 따라오는지 마는지 관심이 없는 선생님들이 더 많고, 알더라도 따로 챙겨주시는 선생님은 안 계셨는데... 조미현 선생님은 학생한테 관심도 많고, 꼼꼼하고 다정하세요.
첫 수업을 듣는 저와 지금의 저는 진짜 많이 달라졌어요. 선생님, 제가 이정도 실력이 된 건 인간 승리에요. 수강후기를 쓰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 강의를 모르면 좋겠어요. 맛집의 비법처럼 일본어에 관해서 조미현 선생님이 그런 존재에요. 하지만 사람들이 ‘너만 알고있어’ 하면서 비밀을 퍼뜨리기도 하잖아요. 그런 비슷한 심리로 나만 듣고 싶은 강의지만 이렇게 좋은 선생님, 좋은 강의가 있다는 걸 속닥속닥 이야기하고 싶어 콧김이 도롱도롱해 수강후기를 작성합니다. 조미현 선생님의 강의, 들으시면 정말 후회 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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