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로 솔직한 후기를 쓰도록 선서합니다.

일단 저희 반의 장점을 말씀 드릴게요. 

첫째는 '소수정예'입니다. 다음 분들이 얼마나 많이 등록 하실줄은 잘 모르겠지만.. 영신쌤은 저희 학생들 한명 한명을 꼼꼼히 체크해주고 관리 해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우리가 모의고사를 풀때마다 어디서 틀렸는지 어떤 유형을 틀렸는지 다 체크해주시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되는지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고 약한 부분을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숙제를 하다보니 점수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약한 부분을 많이 내주신다는 것이지 다른 쪽을 신경을 안쓰는 것이 아닙니다..)

또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학생들에게 정말로 가족처럼 대해주십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 때 편히 물어볼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많을 때 질문 같은 것을 기피하게 되는데 여기서제가 궁금한 것을 편히 물어볼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게 느꼈습니다.

둘째는 '열정적' 말 그대로 정말로 열심히 하시고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또한 책임감이 강하십니다.

저희반은 10시부터 1시까지 수업입니다. 다른 클래스도 가지고 있듯이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끼리 스터디가 있습니다.

선생님은 수업이 끝난후에도 점심먹고 2시부터 6시까지 스터디를 동참해 주셨습니다. 스터디를 끼어든다기 보다 저희가 스터디를 하고 서로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만 옆에서 선생님이 도와주는 형식으로 수업시간 이외에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는 날이 아니면 항상 저희를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이거 강의비 더 내야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몇번을 한지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것도 물어볼때 바보같은 질문을 해도 몇번이고 다시 이해할 때까지 가르쳐 주십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강사들을 만나 보았지만 저희 선생님의 열정은..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입니다. 절대 대충대충 하시는 분이 아니시니 믿고 오셔도 됩니다.

셋째 '강의 스타일' 입니다. 이 것은 어떻게 설명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딴 생각 하실새도 없이 강의를 재밌고 쉽게 가르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희 반의 장점은 많지만 글로 표현을 많이 못한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토익을 잘 가르치시는 분은 정말로 많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그 잘가르치는 강사들 중에서 자신한테 맞는 강사를 고르는게 제일 고민거리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1.집중 관리 받고싶다. 2.모르는 것을 자세히 편하게 물어보고 싶다. 3.누구보다 열정적이신 분을 만나고 싶다.이러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영어를 잘 가르치시는 분에게 배우고 싶으신 분도 적극 추천합니다. 위에 장점은  잘 가르치는 다른 강사들과 비교해서의 적은 것이라 쓰지는 않았지만 저희 영신쌤은 누구보다 토익을 잘 가르친다고 자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익을 짧고 굵게 끝내고 싶어서 이곳저곳 강의를 알아봤습니다.

'독보적인 밀착' 이라는 영신쌤의 수업이 마음에 들어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엄청 인기가 많은 유명 수업들은 학생들이 너무 많아 관리도 잘 안되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학생들의 이름조차 모르는 수업과는 다르다고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

100명씩 단체로 빡빡하게 몰아넣는 강의와 다른 소수정예반이에요!! 개인과외같은>.<

20대가 된 후에 이렇게 학교 담임 선생님처럼

학생들 한명한명 봐주시는 선생님은 위캔토익밖에 없을거에요.

그래서 조금 감동 받았습니다 ㅋ ㅡㅋ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도 이해가 가기 쉽도록 영신쌤만의 설명이 있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스터디 시간동안에는 선생님께서 계속 주변에 계셔서

스터디에만 집중할 수 있고, 또 직접 봐주십니다.

떠들 시간이 없어요 ㅋㅋㅋ

토익 너무 오래하면 힘들지 않습니까!!!

얼른 헤어지길 원하신다면 영신쌤과 함께하세요! 진짜로!!

그리고 수업시간이 지루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선생님이 엄청 재밌거든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