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익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영어 공부를 안 한 지 오래된 토린이입니당.. 그래서 우선은 문법부터 익혀야겠다 싶어서 1-2월에 ybm에서 토익 인강을 들으며 문법 개념을 익혔습니다. 그 후에 토익 시험을 경험 삼아 봤었는데 그동안 공부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낮은 점수를 취득하였습니다. 옛날에 공부를 거의 안 했을 때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어서 정말 현타가 왔습니다. 이때 제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독학을 했을 때 공부가 잘 되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여 학원을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토익 학원을 검색해보면 블로그 글에서 가장 많이 보였던 게 박혜원 선생님 강의였습니다. 꾸준히 만점을 받아서 인스타에 게시해주셔서 더욱 더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갔습니다.

수업 후기를 자세히 읽고 수업을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수업이 무섭고 그렇진 않았습니다! (너무 쫄아서 간거여서 그럴 수 도있지만!!) 아침 시간이어서 엄청 피곤할 줄 알았는데 강의력이 너무 좋으셔서 집중이 잘 됐고, 가끔씩 해주시는 따끔한 말들이 눈을 번쩍뜨이게 해줬습니다. 한 달간 정신없이 숙제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점점 푸는 속도도 빨라지고 문제를 보자마자 답이 확 보이는 순간이 생겨서 확실히 전보다 엄청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LC도 처음엔 너무 안들려서 자괴감에 빠질 때가 많았는데, 포커스 노트나 패프 정리하는 법을 배워나가면서 요즘은 그래도 더 잘들립니다 ㅎㅎ..! 그리고 숙제를 하는 게 저에게만 도움이 되는 걸텐데 자료도 아낌없이 제공해주시고, 숙제 도장 다 채우니까 선물도 주셨습니당 흑흑 ㅠㅠㅠㅠ 감동이었어용!!!! 그리고 멘탈이 흔들릴 때쯤 선생님께서 단톡에 따뜻한 말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이것도 감동.......!!!@

문제 풀이 중에 필기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게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당..! 처음에는 이게 엄청 어색했는데 필기 없이 들으니 선생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집에 와서 수업 녹음본을 다시 들으면 배운 내용이 더 오래 기억되었습니다. 매일 단어 외우고 다음날 테스트 보는 것도 단어 암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RC 오답노트 숙제를 하면 조교선생님들께서 확인해주시는데 확인 받고 싶어서 오답노트 열심히 보고, 확인 받으면서 시험 본 것들이 또 기억에 많이 남아서 이러한 점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근데 배웠던 걸 열심히 복습한다면 실력향상에 더 도움이 됐을텐데 제가 복습을 꼼꼼히 하지 않은 게 좀 후회가 됩니다!! 3월 수업에서 많은 걸 배워서 4월에도 열심히 배워보고 싶어 또 등록했습니다!! 1-2월에는 인강들으며 공부하면서 개념을 배웠다면, 박혜원 선생님은 개념뿐만 아니라 문제 푸는 노하우를 익히게 도와주셨습니다!! ㅠ_ㅠ 토익 시험도 이번 달에 두 번 봤는데 전보다 나아진 게 확실히 보입니다 !!! 아직 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서 200번까지 다 푸는 걸 못하고 있는데 4월에는 좀 더 빨리 풀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0점대는 선생님 강의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후기가 몇 개 보였는데,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시는 문법집 열심히 읽어보고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해주시는 설명도 잘 들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4-500점대 토린이에게도 추천하는 강의입니당!!!!!!

[겸손해지게 된 계기..]
작년에 학교 공부와 혜원쌤 인강을 병행했었습니다. 그때 혜원쌤 인강에서 콜로케이션의 중요성을 처음 알게됐는데 그 땐 토익 공부한지 얼마 안됐을 때라서, 이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이 단어를 골라야 하는 것이 저에게는 조금 겁이 났습니다. 다른 선지들도 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면서 다른 선지들도 분석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얻어가고자 선생님께서 외우라는 것을 열심히 외웠습니다.

그러고나서 학교 시험기간이 됩니다. 시험기간에는 토익공부를 전혀 하지 못하고(단어 암기 외에) 시험공부만 했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이제 다시 토익 공부를 하려는데 혜원쌤 인강을 들은지 두세달이 지났는데도 파트5 문제를 보자마자 선생님께서 엄청나게 강조하셔서 외워뒀던 연어가 생각나는 것 입니다. 놀랍게도 그 단어가 보기에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겸손해져야겠음을 느끼고 혜원쌤의 불라방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믿으세요 ! 혜원쌤을 믿고 가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본인의 공부법과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져서 선생님의 방식을 받아들이는 데에 겁이 조금 나기도 하시겠지만 그냥 믿으시면 됩니다.

[인강/불라방 차이]
저는 인강과 불라방을 모두 들어보았는데요 저는 강제성이 부여되어야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매일매일 같은 시각에 수업을 듣고, 매일 다른 숙제가 주어지고 일주일에 한 번씩 검사를 맡는 불라방 시스템이 더 좋았습니다. 강제성 없이도 공부 잘 하시는 분들은 인강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혜원쌤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강의 말투가 혜원쌤 실제 성격과 더 비슷해보입니다!! (기욤뽀짝말투 ㅎㅎ) 불라방에서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위해 강한 말투를 쓰시는데 그마저도 수업 후반부가 되면 다시 귀여운 혜원쌤으로 돌아오신답니다 ㅎㅎㅎㅎ

혜원쌤 항상 감사합니다. 4월에도 뽀끼로 함께할 예정인데 얼른 70점 더 올려서 만점 받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 토익 총평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혜원 샘 저녁 불라방반 후기입니다!

1. 박혜원 샘 강의를 듣게 된 계기
직장인으로서 의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만점에 가까운 토익 점수가 필요하였는데, 의대편입 카페에서 박혜원 샘 불라방을 듣고 990점 만점을 받았다는 후기를 여럿 보았습니다. 당시 저는 타학원 인강을 3주정도 듣고 955점을 딴 상태였는데 990점 만점을 받기 위해 박혜원 샘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975점을 딸 때에 박혜원 샘의 유튜브 강의를 거의 모두 시청을 하고 간 뒤여서 큰 도움을 받았었다고 생각해서 주저없이 불라방 강의를 등록하였습니다! 특히 도움을 받은 영상은 문법 50문제 특강, Collocation 영상이었습니다!

2. 수업 특징
최대한 많은 문제의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수업음성을 오전반, 오후반에 녹음하셔서 학생들에게 공유를 해주십니다.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약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원래는 매번 문제집 해설을 통해서 해결을 해야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선생님의 토익 뇌구조를 반영한 수업녹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학습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PART2 포커스노트와 PART5 수업녹음이 정말정말 최고입니다. PART2에서 오답 제거 속도가 훨씬 빨라진 효과가 있습니다. PART2를 풀다 보면 시험장에서도 선생님 목소리가 떠오릅니다ㅋㅋㅋ
또한 아무리 라이브 강의를 들어도 선생님에게 개인톡을 보내서 숙제검사를 받는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숙제검사를 받고 그에 따라 2시간짜리 특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나, 추가 자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더욱더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3. 수업을 통해 느낀점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토익 공부를 하고 있는데 스스로 체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힘들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수강하면서 토익 일타강사도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제가 뭐라고 더 열심히 못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박혜원쌤은 아침 수업, 점심 수업, 저녁 수업에 매번 토익 시험에 총평영상까지 찍으시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 내용으로서도, 동기부여로서도 완벽한 강의입니다!

몇년만에 다시 치는 토익시험이었고 3월에 오늘까지 2번 쳤습니다. 처음은 독학하고 치고 오늘 시험은 불라방 2주동안 듣고 쳤어요. 영어는 노베 아니지만 문법이 약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3월 첫 시험에서 파트5에서 10개, 오늘시험 파트5에선 2개 틀린걸로 예상됩니다.(그 중 하나는 neglect대신 refuse골랐어요)

첫시험때 가채점 rc-16개 중, 파트5 부분이 10개라 큰일났다 싶었어요. 어설프게 공부하니까 더 틀리는거 같더라구요. 독학 때, 박혜원 쌤 유투브 보기도했고 유명하셔서 들을 수 있는 강의있나 검색하니 불라방이 3/31일 대비 2주기간 강의에 마감일도 디데이라 바로 결제했습니다. 첫강의 날엔 자료들도 일일이 다운받아야하고 숙제포맷도 익히고 하느라 머리 아팠는데 이건 금방 익숙해집니다. 며칠만 지나면 숙제효과 바로 보여서 감탄나와요.

제가 문법이 얼마나 약했냐면 파트5 해석해서 풀면 바보라던데 제가 그 바보였어요. 지문읽고 해석해서 그냥 어울릴만한거 골랐어요. 문법용어들도 확실히 몰라서 해설 들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구요. 파트5는 쌤 강의+문법집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문법책이 정말 대박이에요. 콤팩트한데 다 들어있어요. 숙제 내주시는 분량이 있는데 저는 2주반이라 그렇게 하면 문법집 다 못보기도하고 문법이 약해서 하루에 무조건 최소 한번씩은 훑는다라는 목표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소리인지 이해 안가지만 전체 틀 잡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읽었어요. 문법집이 쌤 말투로 해설되어 있어서 강의 떠올리면서 이건 쌤이 지금 말하는거다 상상하면서 읽으면 쪼금 더 수월히 읽혀요. 그렇게 한두번 읽으니 이해가 나중에 따라오고 수업도 알아듣겠고 파트5 지문을 문법적으로 해석할 수 있겠더라구요. 오답노트하니까 제가 어느부분이 약한지 보여서 그런부분들 문법집으로 집중공부했어요. 이거 대강 알겠는데? 하고 넘기면 수업때 무섭게 그 위주로 틀려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오늘 시험 파트5 풀때는 해석으로 단어 고르는거 빼고는 전체 해석 안한거 같아요. 문법적으로 접근해서 답 고르거나 연어 단어들로 골라서 넘겼습니다.

다른 파트들은 특강수업을 위한 분량들만큼만 숙제하고 틀린문제만 한번씩 훑어서제가 좀 소홀히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LC 수업때 듣기 방식을 다양하게 해주시거든요. 수업으로 lc음성 나오면 어느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어야 하는지 중간에 놓쳐도 당황하지 않는법 익혔습니다. 오늘 한 3분의 1정도는 들린 단어 위주로 의식의 흐름대로 찍었는데 가채점하니 -1에서 -3 예상이더라구요. LC보고나서 아 오늘 망했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점수 잘나와서 신기했어요. 수업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토익은 독학으로만 했었는데 강의들으니 확실히 강의가 좋더라구요. 박혜원 쌤 말투가 쎄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거 같은데 전 잘 맞았습니다. 강의때만 일부러 그렇게 하시는거고 이유도 설명해주시고, 파트5때만 세게 말씀하세요.

전체적으로 전 너무 만족하고 결과도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오래 토익을 붙잡고 있다가 박혜원쌤 불라방 듣고 바로 토익 졸업했다고 추천해줘서 첫 토익 공부를 바로 불라방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드디어 목표점수를 받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박혜원 그녀는 신이야”

바로 3월 4주 월수금반을 신청하게 되었고 4년만에 하는 영어공부라 걱정되었지만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수업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

특히 파트 5를 해석만 하고 확실치 않은 답을 찍던 저에게 박혜원쌤의 문법책, 연어 암기 등이 저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복습을 꾸준히 하면 파트 5에서 틀리는 문제들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LC를 못하던 제가 파트 2에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은 포커스노트 덕분입니다. 처음 포커스 노트를 작성할 때는 이거로 어떻게 답을 고르지? 이게 도움이 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한 번 , 두 번 , 세 번 쓰다보니 파트 2에서 오답이 눈에 띄게 줄어든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트 3,4도 프레프레이징을 직접 해보면서 공부하니 실력이 점점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불라방 수업 한달을 수강했는데 전혀 후회하지않고 정말 만족했습니다. 공부의 방향성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첫 토익 공부를 박혜원쌤의 강의로 시작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 방법으로 공부하고 복습하면 금방 목표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라방 4주째 수강 후 혼자 파트 5를 풀면서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푸는 제 모습을 알아챘습니다.

“박혜원 그녀는 신이야”

제목 그대로 저는 토익이 리스닝, 리딩으로 나눠진 것만 알고 있고 파트가 일곱갠지 두갠지도 몰랐던 토생아였습니다..
약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토익 공부를 하던 기숙사 룸메이트 언니가 박혜원쌤 불라방을 듣던 게 기억이 나서 언니한테 연락했어요. 숙제를 잘 따라가기만 해도 850은 넘길거라고 하는 말에 음 나 정도면 성실하지 하고 박혜원쌤 수강신청 사이트를 들락거렸습니다.
모의고사 한 번 풀어보지도 않고 아 교환 가서 외국인 애들이랑 말할 정도면 박혜원쌤 강의는 따라가겠지라는 마음으로 냅다 수강신청을 했어요… 자의식과잉 대박이죠 ㅋㅋ 그래도 대학교 들어온 뒤 첫 어학시험을 준비하는거라 설렘반 걱정반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케온쌤의 강한 어투에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케온쌤의 깜찍한 본캐가 절 매료시켰고(fascinate..) 귀에 때려박히는 강의력에 그냥 홀린듯이 계속 듣고 숙제하고 단톡방에 쌤 오면 개처럼 달려가서 댓글 달고 그랬어요 ㅎㅎ
다만 학기 중에 들었던 거라 2-3주차 때 권태감이 와서 숙제도 많이 밀렸지만, 4주차때부터 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어찌저찌 빵꾸 메꿔서 결국 복습까지 완료한 채로 3/31 시험 봤습니다 ㅎㅎ
케온쌤 수업은 정말 귀에 때려박혀요. 수업 때 때려박힌 걸 숙제하면서 한 번 더 때려박으니까,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다음에 같은 문제가 나오면 머릿속에서 쌤 목소리가 자동재생 돼요 ㅋㅋㅋㅋ 진짜 신기해요.. 15분 걸리던 팟5가 종강할 때 즈음에는 5분만에 다 풀게 된 게 정말 신기했어요.
리스닝도 포커징노트, 패러프래이징이 ‘이게 도움이 되나..?’ 싶은데 계속 하다보면 실제 시험 상황에서 답을 거를 때 ‘이거 포커징노트에 이렇게 쓰면 되겠다 ㅋㅋ’ 하는 식으로 추려지더라구요 ㅎㅎ

강의력을 두말할 것 없고, 전 박혜원쌤이 간간히 단톡방에 오셔서 사담하고 사기 북돋아주시는게 참 좋았어요. 그걸로 4주 버틴 것 같습니다!

오늘 토익 정말 어려웠지만, 저는 제 결과에 만족하려구요!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생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시험 보고 수강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취업, 이직을 준비하면서 공인영어시험점수가 필요해져서 토익을 준비하게 됐고,
박혜원 강사님께서 진행하시는 파워토익이 수업 스타일은 강하시지만 저한테는 잘 맞을 것 같아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필기에 되게 목숨거는 스타일이라 수업 때는 최대한 휘갈기면서 받아적고 따로 공부하면서 다시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하지 말라고 하시고 수업 음성 파일을 공유해주셔서 좋았어요!
수업 때는 설명에 최대한 집중하고, 공부할 때는 놓치는 부분 없이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제가 듣지 않는 타임에 다루시는 문제 해설도 모두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숙제가 많은 편이라, 첫 주에는 매일 새벽까지 숙제하다 잤어요!
투두리스트 작성해놓고 하나씩 체크할 때마다 얼마나 뿌듯하던지..!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을 한건지, 꾀를 부리는건지, 조금이라도 지식이 쌓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숙제에 들이는 시간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ㅎㅎ
수업 시간에 종종 다른 문제 푸는 것보다 복습하는게 더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공해주시는 자료들이나 내주시는 숙제만 해도 퀄리티는 물론이고 양이 방대해서 다른 문제는 볼 생각도 못했고
이 강의에서 제공받은 자료들로만 공부해도 충분하고 차고 넘쳐요. 장담합니다!!

2주차 쯤 됐을 때 틀리는 문제도 조금씩 줄어드는게, 그래도 내가 잘 따라가고 있구나 안심이 되면서도
다른 추가적인 공부는 못하고 숙제만 했는데도 점점 잘 풀리는게 신기했어요!!
단어집, 문법집, 파트2 포커스노트, 파트3,4 패러프레이징, 파트5 오답노트, 파트7 동의어 노트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아주 큰 도움이 됐고, LC, RC 할거 없이 잘 알려주십니다. 미친 강의력..!!
맨날 안쪽 페이지가 보이게 펼쳐놔서 몰랐는데 마지막날 보니까
책 표지에 '숙제만 해도 점수가 오르는 파워토익' 이라고 써있더라구요?ㅋㅋㅋ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수업 스타일은 여기저기서 많이 얘기하고 강사님께서도 말씀하시지만, 말투가 세신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성격이 더러우셔서가 아니라 규모가 큰 수업을 이끌어가시기 위한 컨셉임이 느껴져요!
혜원쌤의 귀요미 모먼트는 강의를 듣는 분들만 아실 수 있어요. 진짜 매력 장난없으세요 ㅎㅎ
3월 한달 동안은 수업음성 듣느라 혜원쌤 목소리를 제일 많이 들으면서 지낸 것 같은데,
혼자 공부할 때 쌤 개그에 웃기도 많이 웃고 단호하신 말투에 정신차리고 집중도 더 하게 됐어요.

아 그리고 저는 불라방으로 집에서 라이브 보면서 공부했는데, 이동 시간도 따로 안들고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업 끝나면 채팅한 학생들 이름도 불러주시면서 인사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불라방 수강생들만 모여있는 오픈카톡방에서 멘탈도 챙겨주시고 가끔 농담도 하시는 것도 재밌었어요 ㅎㅎ
말씀하시는건 다소 거칠 순 있지만 수업하실 때나 단톡방에서나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게 느껴졌고,
그래서 배민 후기를 잘 쓰지 않는 저도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된 것 같습니다.

3월 한달동안 제일 친하게 지낸 사람이 케온쌤이었어요 :)
혼자 내적 친밀감 엄청 쌓였어요 ㅋㅋㅋㅋ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S. 검은색 너무 잘 어울리세요!!! 시크하고 능력있는 능력자미가 뿜뿜하십니다. 쌤이 후기 하나하나 읽어보신다길래 남겨보아요..🖤)

[수업을 듣게 된 계기]
거의 영포자나 다름없던 사람이 취업을 하려고 하니 토익점수가 필요했습니다. 학과 특성상 학점보다 토익 점수를 더 높게 보는 곳도 있었기에 저에게는 높은 토익점수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지방에 살아 학원을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독학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도 판단했기에 인강을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박혜원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선생님의 캐릭터가 센캐이지만 그만큼 딴짓 안 하고 수업에만 집중하게 되고 커리큘럼도 잘 되어있어 혼자서 따라가기에도 괜찮다는 말과 함께 본인 점수가 600점대에서 800점대 후반으로 뛰었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600점대였기에 도전해볼만하다는 생각에 3월 한달 박혜원 선생님을 믿고 토익에 올인해 보자는 생각에 박혜원 선생님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특징]
*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컨셉상 선생님의 말투가 강력하여 마음이 약한 분들은 처음에 들었을 때 상처받을 수 있으나, 저는 오히려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었기에 좋았습니다.
( 그리고 듣다보면 적응돼서 말투가 약한 날에는 혼자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 ‘600점대인 내가 과연 알아들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고민을 접고 수강 신청하세요. 수업을 들으면서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풀어야 하는지 쉽게 알려주셔서 600점대인 저도 재미있게 보고 배웠습니다.

* 잘 짜여진 숙제 스케줄이 불라방을 따라가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줬습니다. 강의만 듣고 끝나면 이후에 어떻게 복습을 해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박혜원 선생님은 수업 후 숙제 스케줄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숙제를 선생님께서 직접하신 후 가끔씩 올려주기도 하셔서 내가 한 것과 선생님 숙제를 비교하며 더 보탤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태해질 수 있는 주말에도 숙제를 주셔서 토익 공부하기에 최적의 강의였습니다.

[느낀점]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수업을 들어감에 실력이 점차 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성취감도 느껴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역시 유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처럼 학원 다닐 환경이 안 되거나, 독학은 싫다는 분들은 박혜원 선생님 아주 강추합니다!

저는 매일반 현장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현장 강의만의 긴장감과 박혜원 선생님의 압도적인 강의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수업 시작 전에 실제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매일 해당 분량의 문제들을 타임어택으로 푸는 방식이 현장 강의를 들으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문제 풀이 직후에 매일 보는 단어 시험도 어휘력을 키우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혜원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은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처음에 박혜원 선생님을 유튜브로 접했던 저에게는 더욱 임팩트 있었고 카리스마 넘치시는 모습으로 인해 수업에 대한 몰입감도 자연스레 커졌던 것 같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 무심하게 툭툭 던지시는 유머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박혜원 선생님의 자료는 정말 알차고 다양하고 실속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파워토익 VOCA와 워크북을 활용해 선생님께서 가장 강조하시는 Collocation을 확실히 익힐 수 있었고, PART5 실력이 월등히 향상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정규 수업만 진행하시기도 힘드시고 바쁘실텐데, 마지막 주에 따로 특강까지 챙겨서 해주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매주 한번씩 업로드 해주시는 유튜브 강의도 유익해서 까먹지 않고 꼬박꼬박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톡방에서 매달 천 단위 수강생들의 멘탈을 일일이 케어해주시는 배려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심금을 울렸던 박혜원 선생님의 조언들은 두고두고 보려고 따로 캡쳐까지해서 고이 보관해놓았어요~

앞으로는 2달간 들었던 수업 내용들을 열심히 복습해서 얼마 남지 않은 990점까지 달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취업을 위해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토익 시험을 봐야했습니다. 혼자 공부하기에는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강의를 찾아보다가 박혜원 선생님의 파워토익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강 전에 다른 수강생들이 써놓은 파워토익 수강 후기를 읽어보았을 때 선생님 강의의 특징인 쎈 말투에 대해 호불호가 있어서 궁금함 반 걱정 반으로 수강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수업 첫 날 선생님의 말투 덕분에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수업에 확실히 집중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딕션도 워낙 정확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직후에도 선생님께서 오늘 수업 어땠는지, 쎈 말투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는지 등등 학생들 반응도 물어봐주시고 귀엽게 소통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과제 같은 경우에도 선생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모든 수강생들의 숙제를 카톡으로 받아보시고 검사해주시기 때문에 케어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정해진 과제를 다 수행한 수강생들에 한해 고퀄리티의 자료들을 나눠주시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확실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톡방에서도 선생님께서 학생들과 자주 소통해주시고 공부에 도움되는 이야기들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혼자 공부했으면 캐치하지 못했을 부분들을 잘 찝어주시고 특히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collocation의 경우에는 교재에도 잘 정리되어 있고 말씀해주시는 부분들도 공부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달을 수강하고 나서 체감상으로도 제 영어 실력이 상승한 것이 느껴지고 실제 문제를 풀면서도 처음 토익을 접했을 때보다 확연히 실력이 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2주 뒤에 토익 시험을 보는데 꼭 좋은 점수를 받아서 다시 한 번 수강 후기를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케온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