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고3수능끝난후, 동네 주안 YBM를 시작으로 대학생활도 종로 YBM, 어언 8년이 지나 저는 직장인이 되었고 다시 종로 YBM를 찾았습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 점수가 오르는 데는 한계가 있고, 일방적으로 들을 수 밖에 없는 수동적인 수업에 지쳐있던 제가 꼼꼼히 살펴본후 선택한 과목은 바로 "나래샘의 쏘 쿨 영어청취"였습니다. 토익이나 텝스에서 R/C에 비해 L/C 점수가 낮고, 외국인을 만나면 제대로 된 문장을 구사하지 못해왔기에 더욱이 필요한 수업일꺼라는 확신과 함께 시작한 첫날! 수업을 들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던 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두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뉴스 뿐만이 이날 시트콤, 팝송, 스펀지밥까지 다양함을 즐길 수 있었고, 따라 읽어야 하니깐 졸리지도 않았습니다. 실은 여섯시까지 근무한 이후에 수업을 듣기 때문에 충분히 피곤할 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최대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문장암기하기는 집에 가서도 머릿속과 입속을 맴돌며, 친절하게 자신의 발음의 교정도 받을 수 있는 일석 이조가 아닌 삼조 사조의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2월달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비록 이번 첫달에는 개근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2월엔 꼭 받을 수 있겠죠?! 저와 함께 큰 소리로 영어를 따라 읽으며 많은 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월달 첫 수업시간에 긴장해서 나래샘이 시키실때 덜덜 떨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1월 마지막 수강날이 되었네요.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덕분에 매시간 마다 긴장하며 귀를 쫑끗 세우고 집중했었는데 말이죠.
비록 1달이라는 짧은 시간과 부족한 제 노력으로 인해 많은 성장을 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약간씩은 성과가 보이는것 같아서 기대감을 갖게 되네요^^
또 청취를 하면서 나래쌤이 정확하게 찝어주신 발음 덕분인지 스피킹 실력도 점점 늘고 있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보람되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나래샘께서 말씀하셨던 바와 같이 영어는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고
꾸준하게 해야 비로소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계속 노력하려 합니다.
한달동안 정말 열정적인 강의 감사했구요. 2월 달에 또 뵐께요. 2월엔 더욱더 열심히 복습하겠습니다!

끝으로 예비수강생 여러분 나래샘 영어청취 완전 추천입니다!

사실, 영어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방식을 빨리 찾아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게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특히 리스닝이 약해서 이학원 저학원 영어 청취 수업을 많이 들어봤는데요. 강사들마다 공통점도 있지만 분명히 강조하시는 부분들이 다르고 가르치는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영어는 투자하는 시간 만큼 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꾸준히 공부하려면 '저 방식으로 공부하면 되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달전 나래샘의 수업을 처음 들었을때 저는 '아, 이제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실 저는 영어 문법은 어느정도 알겠는데 잘 들리지 않아서 힘들었거든요.
눈으로 보면 아는 문장인데도 들으면 바로 이해가 안되는 문제... 제 생각에는 먼저 발음과 연음, 억양에 얼마나 익숙해 지는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래샘의 청취 수업은 그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듣고 따라하는 수업입니다.
먼저, 받아쓰는 것을 통해 최선을 다해 듣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런 다음 내가 어느 부분이 들리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나서 왜 들리지 않았는지 발음과 연음, 억양에 대한 나래샘의 시범(설명)을 듣고 원어민의 소리가 입에 자연스러울 정도로 따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과정을 통해 다음에 같은 소리를 들으면 알아들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곤 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하는게 필요하겠죠.
또 수업 중 반복해서 따라 읽고 중요 문장은 암기하다 보니 나래쌤 수업은 청취 뿐 아니라 스피킹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수업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면서 복습해야 하잖아요.
나래샘도 맨날 맨날 학생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제발, 제발, 제발 복습하세요!"(지금 이 순간 샘의 이 말투가 막 실감나게 생각나는거 있죠^^)라고 하시는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죠.

그러나 적어도 받아쓰고 따라하다 보면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리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나래샘 수업을 들으면 최소한 결석은 잘하지 않게 됩니다.(샘이 출석체크하십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한 것을 바탕으로 집에서 혼자 복습하는 방식이 생깁니다.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공부 진짜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 영어공부를 결심하고 계신 모든분들께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항상 마지막 강의 때 선생님 말씀 듣고 집에가서 후기 올려야지..하다가
수업 들은지 4개월이 지나서야 이렇게 수강후기를 작성합니다

처음에 이 수업을 신청할 때 만 해도 그 전에 들었던 토익수업이 너무 힘들어서
재미를 추구하다가 신청하게 됐습니다
제가 여름방학때 무작정 토익 기초반을 들었는데 워낙 영어에 기초도 잘 안 돼 있어서
영어 단어 외우는것도 너무 벅찼고, 수업 내용도 이해하기 힘들었고,
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학원수업을 6개월이상 들었었는데, 그 모든 시간들이 토익 두달을 다니면서
굉장히 부질없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자신감도 뚝 떨어지고 영어에 흥미를 잃어서 영어공부를 더이상 하고싶지 안았는데,.
졸업을 앞둔 마당에 막상 아무것도 하지 않자니 마음이 불안해서
정말 재밌는 수업으로 딱 두달만 더 들어봐야지 하다가
벌써 4개월이나 되고 내년 1월이면 5개월째 접어듭니다

영어에 흥미가 완전 바닥난 상태였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기대감도 없었습니다.
근데 첫날 수업을 듣고 너무 재밌어서 다시 영어를 잘 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미드, 만화, 뉴스 등 돌아가면서 듣고 쓰면서
처음에는 한 문장도 제대로 쓴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철자는 틀려도 구성을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 발음도 한명한명 교정해 주시니까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
이제는 제가 발음을 잘 하지는 못해도 TV에서 이상하게 발음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경도 쓰이고 합니다ㅎㅎ
선생님이 복습!!! 복습!! 잔소리 하셔도 학교핑계대면서 복습을 제대로 안했는데,
이번 겨울방학 땐 정말 열심히 복습해서
"좌절감"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목적은 정보 전달과 정보 습득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도 이에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학이나 취직을 위해서가 아니고... 그동안 우리네 영어학습자들은 어떤 목적에서 영어를 배웠을까요? 뉴스영어, 살아 있는 영어, 지식이 되는 영어를 원한다면, 분명 나래샘 청취강의 밖에 없을 겁니다. 그것이 제가 2년 가까이 끊임없이 나래샘 강의를 듣는 이유이고, 미국 뉴스와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서 미국의 문화와 그들의 감정까지도 느끼고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바로 그것입니다. 나래샘 존경합니다.

문제풀이 식 영어공부에 지쳐갈 때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아는 분의 강력추천으로 '나래샘의 so cool 영어청취'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수강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요 결과는 예나 지금이나 대만족입니다.
나래샘 수업은 청취능력 향상은 기본이고 독해+발음+억양까지 영어 실력을 전반적으로 골고루 다 늘릴 수
있는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나래샘의 강의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 영어에 대한 두려움보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수업입니다.
저는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시간에 한 명을 지목해서 해석을 시킨다거나 돌발질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왔는데요.
나래샘 수업은 그런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없습니다.(가끔 복습 안 한다고 나무라실 때 빼고ㅋㅋ)
부담감이 있으면 수업도 재미없고 학원도 자주 빠지게 되는데 나래샘 수업은 이상하게도 매일 나가고 싶은
수업, 편안하고 재미있게 들으면서 영어실력도 향상되는 수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둘째, 몸이 반응하는 수업입니다.
나래샘 수업을 들으면서 생긴 버릇(?)은 강세와 억양에 따라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발음과 억양, 연음을 아주 꼼꼼하게 가르쳐 주시는데요
발음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영어의 리듬도 익힐 수 있는 수업입니다.

셋째, 토익점수 상승의 지름길!
청취수업만으로 토익점수가 올라갈까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나래샘 수업을 듣고 LC는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었고 매일 영어지문을 자연스럽게 읽다보니
독해 실력도 빨라져 PART7의 경우 시간부족을 느낄 수 없는 스피드와 정확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News, sex and the city, sponge bob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시사상식, 감정이 살아있는 표현,
원어민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 주요 예문을 팝송으로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도 나래샘 강의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즐겁게 영어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영어의 전분야를 고르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토익점수가 정체기에 머물러 계신 분들!

나래샘의 쏘쿨 영어청취를 강력추천 합니다+_+

사실 이 강좌는 단순히 리스닝스킬을 얻기 위한 수업이 아니라, 영어청취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들을 향상시켜주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뉴스를 들려주고, 강사님이 독해를 해주는 기존의 수업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1. 큰소리로 따라읽기.

그냥 큰소리로 읽는 것이 아니라, 발음 억양을 네이티브와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합니다.
지금까지 꽤 많은 영어학습서들을 읽어본 결과,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공통점이 '큰소리로 따라읽기'인 것 같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자신이 발음할 수 없는 단어는 들을 수 없다고 합니다. 직접 발음할 줄 알아야 한국어에 없는 발음들을 구분해서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네요.
수업시간에 큰소리로 따라읽고 집에서도 열심히 따라 읽으니 발음뿐만 아니라 리듬,억양이 체화되어 듣기실력이 향상되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2. 뉴스,드라마 지문 외우기.

무작정외우는거 사실 쉽지도 않고 시간낭비하는 것 같은 생각도 살짝 들죠.
저같은 경우 지문 통째로 외우기 할 때 겪는 가장 큰 난관중에 하나가 문장 순서 외우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지명이나 사람이름을 외우자니 시간낭비같은 생각도 들고.. 안외우자니 흐름이 끊기고..
나라샘 교재에는 암기테스트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지문이 따로 있습니다. 이 지문을 이용해서 외우면 좀 더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문을 통째로 외우게 되면 문장구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서 독해속도도 빨라집니다. 사실 스피커가 말하는 속도보다 독해속도가 느리면 당연히 안들리겠죠.

3. 문장내에 중요한 표현들 활용하기.

저같은 경우 중요한 표현들로 다양한 문장들을 영작해보고 교재에 나와있는 모범답안과 비교해보고 외웁니다. 이부분은 수업시간에는 이루어지지 않고 복습을 통해서 하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암기한 표현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소모임을 통한 개인별 발음교정 및 지문외우기

나래샘이 직접 운영하시는 소모임이 있습니다.
소모임에서는 한주에 배웠던 뉴스지문 중 하나를 골라서 따라읽기를 하면서 외우고 녹음을합니다. 녹음된 파일을 가지고 개인별로 나래샘의 코멘트를 받으면서 발음,억양등을 고치게 됩니다. 이 때 발음이 될 때까지 시키는 나래샘의 집요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워온 지문을 서로 테스트하며 서로가 평가를 하게 됩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나온 뉴스지문과는 별개로 받아쓰기 테스트를하고 그지문을 외우게 됩니다.


이것들 외에 받아쓰기도 하고 주요어휘에 대한 예문을 팝송으로 듣기도하며.. 등등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하게 됩니다.여기까지는 장점이었고, 단점도 있습니다.
강좌명이 쏘쿨 영어청취입니다. 강좌명이 조금 세련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쏘쿨하면 음료수 이름 같기도 하고, 좀 더 멋진~ 이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새해 계획을 세우며 올 한해 대체 뭘했나 고민을 좀 해봤는데...
결국 생각나는 건 나래쌤밖에 없네요.ㅋㅋ
나래선생님 감사합니다.
매번 감사한다는 말뿐, 크리스마스 카드도 한 장 못건내 드리고 한 해를 보냅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이쁨받게 수업 자랑 좀 해보려구요.ㅋㅋㅋ

자 이제 시작할까요?ㅋㅋ

전 지난 4월부터 한달도 안빼놓고 9개월 동안 듣고 있어요. 물론 내년에도 쭉~수강할꺼구요.
공부는 안하면서 영어 잘하고 싶은 욕심에 다른 수업을 많이 들어봤는데요.
똑같은 수업을 두 번 이상 들을 필요를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어요.
왜냐면...같은 교제에 같은 방법으로 무조건 많이 시키시니까 지쳐 버렸거든요.
처음 나래쌤 수업을 들을 때도 큰 기대는 없었어요. 한 일주일간은 그랬죠;
다짜고짜 공부안한다고, 왜 대체 안하냐고, 그럴꺼 왜 영어공부 시작했냐고
화내실 때는 참 황당하더라구요;;;

근데 2주차 부터 슬슬 빠져들게 되었어요.

일단 수업이 너무 재밌어요. 매달 다른 교제로 최신 뉴스와 재밌는 드라마를 주제로 수업을 하니까
뒷내용이 궁금해서 다음 수업이 기다려져요.ㅋ(가끔 너무 몰입한 나래쌤의 연기도 재밌구요.ㅋ)

그리고 두번 째, 지금껏 한번도 배워보지 못했던 연음, 강세, 발음을 있는 그대로 파헤쳐 주신답니다.ㅋ
그냥 흘려버리는 네티브의 발음과 억양들...완전 포기했었는데...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언젠간 들리겠죠 뭐!ㅋ 믿어요! 나래쌤!

그리고 세번 째, 했던 얘기 또하면 짜증도 날텐데 계속 반복하십니다.
(가끔 정말 짜증내시더라구요, 왜 복습 안하냐고ㅋㅋㅋㅋ)
전 같은 얘기 10번은 들은 것 같아요. 10번 들으면 학습이 매우 어려운 저같은 사람도 모를 수 없죠.ㅋ

그리고 네번 째, 용기내어 참가한 소모임으로 확실한 마무리!!
손발이 오그라드는 나의 목소리, 발음, 억양....아직도 어쩔 줄을 모르겠지만,
녹음하고 외워놓은 스크립트는 몇 달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아요.ㅋ
처음엔 황금 토요일을 학원에서 보낸다는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토요일 스케줄의 일순위를 소모임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막강 카리스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달 모으는 개근상으로 제 자신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무조건 DVD를 한 번 받아 보겠다는 목표로 여기까지 왔는데요.
(DVD는 6개월간 개근상 봉투를 모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ㅋ)
영광의 DVD를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내년에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두장 세장이 되는 그날을 위해!! (늘어나는 DVD와 저의 영어실력은 비례하겠죠?!ㅋㅋ)

마무리가 좀 이상하네요.
아무튼!!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드는 수업!ㅋ
내년에도 쭉~ 이어 갈께요.^^

워낙 명성이 자자한 수업이라 제가 구지 코멘트를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2달간 너무 감사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
첫째,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책임감 있는 강의를 해주십니다. 정말 수업내내 목이 터져라 열강 하세요.ㅋㅋ
둘째, 영어 발음, 어휘, 회화에 도움되는 일석다(多)조의 강의 입니다.
셋째, 마지막으로 선생님에 대한 믿음을 가는 수업입니다.
그 외 더 칭찬하고픈 말들이 많지만 우선 일단.......들어 보고 느껴보아요..ㅋㅋㅋ
후회하지 않으실 듯...

안녕하세요. 나래샘 청취수업 수강생 '이승희'라고 합니다.
참으로 놀랐던 게 샘이 원래 영어전공이 아니셨고, 유학파 출신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영어공부를 하시던 샘의 모습이 그려지더군요......저희처럼 똑같이 잘 안들리고 답답한
조건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공부하셔서 지금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흘린 땀과 눈물이 엄청났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이 되서 그런지 확실히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 대부분 처음에는 집중하게 되다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게 되면 집중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한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잘 모를 정도로 집중도가 좋아지더라구요. 그 비결 중 하나가 중간에 암기를 시킨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저는 '설마 다 시키겠어'했는데 정말 끝까지 다 시키시더라구요. ^^; 게다가 수강생들 이름은 어찌 다 기억하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그 때 하나 깨달았습니다. 사실 눈으로 보면서 따라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따라하지만 막상 간단한 한문장도
안보고 하려니까 버벅대고 머리속이 하얘진다는 느낌.......
'아 이렇게 하면서 머리속으로 내용을 생각하면서 회화의 기초를 다질수 있게 하는 거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열심히 할 수밖에 없더군요. 게다가 수업시간에 받아쓰기 하면서, 문장도 반복해서 열심히
따라 읽고 하니까 발음과 억양도 좋아지고........또 여러번 반복해서 해석하지 않고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해석을 하지않고 자연스레 내용이 들어오게 되더군요.
말이 청취수업이지...표현을 하자면 '영어수업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얻어가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수업 외의 암기소모임도 정말 좋습니다.
수업내용 복습의 완결판이기도 하고 발음,억양등의 전반적인 실력을 이 모임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소모임에서 저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발음을 많이 교정했구요. 아직 억양이 좀 자연스럽지가 않아서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수업을 접하기 전의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해보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또한 너무 좋았던 게 소모임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쉽게도 내년부터 암기소모임의 개편이 있어서 주말에 일이 많은 제가 참석하긴 힘들겠지만, 정말로 몇달동안은 영어공부 열심히 해보겠다 마음먹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더 잘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1. 확실한 동기부여
2. 청취뿐만 아니라 리딩, 회화 등 전반적인 영어에 대한 Scheme을 다지는 데 제격
3. 암기소모임을 통한 확실한 feedback
4. 소모임을 통한 인맥의 인프라구축

제가 이 수업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 분들은,

토익을 공부하는 데 LC점수가 잘 안나오시거나,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해보고 싶으시다거나,
회화수업을 수강하기 전에 발음이나 억양이 잘 안되시는 분들 한테......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여기서 일일히 나열해서 표현하기도 쉽지 않네요.....
일단, 수강해보시면 제가 여기에 나열하지 못한 장점들을 더 발견하실 거라 믿습니다.
수업에서 샘의 열정도 열정이지만 살아온 노력과 인고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직접 경험해 보시는게 더 좋을 듯합니다.

'최고의 수업이라고 장담은 못드리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준비하는 수업이라고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